근데 공당이 커지면 결국 이런 세력은 외부에서 들어오건 자생하건 꼭 생긴다. 언젠가 국힘이 망하고 한동안…

근데 공당이 커지면 결국 이런 세력은 외부에서 들어오건 자생하건 꼭 생긴다.

언젠가 국힘이 망하고 한동안 민주당이 1극이 되어 250석 씩 가져간다고 치면, 부산 경남 할 것 없이 정치에 뜻이 있는 사람은 민주당 경선에 출마할 수 밖에 없다. 그럼 미래의 이준석, 장제원, 오세훈, 박형준 같은 사람도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됨. 이언주처럼. 그건 미리 걸러내는 것도 힘들고 본인들이 커밍아웃 하기 전엔 모른다.

초선 5적, 이런 식으로 매번 당원의 공분이 모아져야 당이 정신차리는 이런 패턴보다 좀 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이 필요. 그건 공천제도일 수도 있고 국회의원소환제일 수도 있고 당내 토론을 정례화 필수화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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