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공유하는 이유는, 나의 PC함을 봐라 이 미개한 것들아는 전혀 아니고, 우리 이왕이면 우아하고…

내가 이걸 공유하는 이유는,

나의 PC함을 봐라 이 미개한 것들아는 전혀 아니고,
우리 이왕이면 우아하고 PC해집시다도 아니고,
그냥 같은 사람끼리 최소한의 존중은 지키자는 얘기.

우리가 지금 다른 사람 비웃고 조롱할 만큼 여유로운가? 밭갈기 할 때의 열정 10%만 투자해서 우리 스스로 자제하자… 조롱, 비웃음, 혐오로 절대, 절대 좋은 결과 못 얻는다. 이렇게 비웃어서 얻는 게 순간의 "통쾌함" 말고 뭐가 있나. 심지어 이건 강자, 권력자에 대한 조롱도 아니다. 이 사회에서 최약자들이다.

지난 총선 때까지 우리편이던 사람들을 보궐과 대선에서 다른 쪽 찍었다고 이렇게 영원히 버리면 안된다. 60대 70대까지도 설득할 수 있으면 설득해서 끌어와야 한다.

다음 선거에서 "저 민주 꼰대들 지난 번에 20대 남자들 그렇게 조롱해놓고 선거 때 다가오니 또 표 구걸하다가 또 졌네. 고소하다. 자기 이해와 반대되는 행동은 지들이 해놓고 또 울고불고 난리 났네" 이러면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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