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어봐야 알지만… 민주당이 계속 잘 판결해주세요 재판관님들 이랬으면 당연 더 늦춰서 다양한 옵…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만… 민주당이 계속 잘 판결해주세요 재판관님들 이랬으면 당연 더 늦춰서 다양한 옵션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겠지. 국힘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덜 불리한 조건에서 대선 치루고 싶고. 망둥이 최상목도 출마하고 싶고. 등등등. 헌재에 그 사람들 말 듣는 재판관들이 있고. 그러나 이미 윤 파옥으로 국힘 주자들이 다 주저앉은 상태에 이재명 대표 2심 무죄로 그 계획이 많이 틀어졌고 민주당의 전부탄핵&재판관 임기연장 수싸움에 그분들도 더 이상 미뤄서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1. 행정부 수장 탄핵 상태로 행정권 마비 2. 사법부 헌재 추가 은퇴 후 정족수 미달로 사법권 최고 기관이 마비 3. 입법부 국회는 그대로 살아있고 거부권으로 국회를 견제해야 할 행정부와 위헌여부 판결로 견제해야할 사법부 부재가 된다. 말도 안되는 계엄에 국회 봉쇄 시도로 정확하게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과 달리 민주당은 그 내란 관련자들과 내란 수사에 거부권 등으로 저항 중인 국무위원들 탄핵이 민주당이 해야할 일이다. 아직 안 한게 게으름을 피운 거고. 민주당은 무리할 것 없이 할 일만 해도 모든 게 정리되는 상황이다. 다 쓰러지고 민주당만 남는 상황이 어색해서 "그.. 그럼 민주당도 내란 혐의가 된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걸 누가 판결할 건데? 거부권도 없는 상황에 조기대선, 김건희 특검, 검찰 해체 다 착착 진행될건데? 헌재도 없는데? 민주당은 그냥 헌법에 의해 주어진 권한을 헌법에서 쓰라는 곳에 쓴건데? 결과가 민주당에 너무 유리하니까 내란이야? 끝까지 수싸움 하면 남은 카드가 많은 민주당이 이기는 싸움이었다. 과연 끝까지 갈 의지가 있느냐였는데 이번 주 민주당의 최후통첩으로 서로 의사 확인이 됐다. 내가 보기엔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