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믹스 #46 서태지와 아이들 –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난 30년이 기억 안 날 정도로 좋네. 이 버…
락다운믹스 #46
서태지와 아이들 –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난 30년이 기억 안 날 정도로 좋네. 이 버전은 춤도 멋지다.
그땐 뭣도 모르던 시절인데도 샘플링의 매력은 알 수 있었다. 방송3사 황금시간대에 틀어보면 세 곳에서 한 시간 안에 서태지 음악이 한 번씩은 나와주던 시절, 그 어떤 히트곡이라도 그렇게 계속 틀어대면 질릴만도 한데 서태지는 스스로도 지겨웠는지 계속 리믹스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며 썼었다. 원곡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확연해지는 샘플링의 묘미.
한참 나중에 모비Moby랑 카녜 웨스트 곡들을 들으면서 왠지 서태지가 생각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5871pyk-FgE&list=PLe0eaHQUUj7B_f40Q1hOEqySZdi7MBhQ4&index=1&t=1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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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deschainslockdown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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