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은 수년째 유튜브 팟캐스트 붐이 일어서 이제 4백만 채널(이 아니고 방송 횟수겠지 설마… …???…
미쿡은 수년째 유튜브 팟캐스트 붐이 일어서 이제 4백만 채널(이 아니고 방송 횟수겠지 설마… …??? 했는데 아님. 에피소드 수는 일년에 3천만개)이 넘는다는 듯. 특히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이 팬데믹이라 일 못하는 동안 시작한 팟캐스트들 & 조 로건 쇼가 버는 돈 때문에 너도나도 다 만들어서 옛날에 좋아했던 영화나 드라마의 배우 찾아보면 팟캐스트를 하고 있거나 동료들의 팟캐스트에 이미 여러차례 출연한 경우가 많다. 활동을 줄인 사람들은 공식적인 작품에서 보기는 힘들고, 미쿡은 연예인 위주의 예능도 별로 없는 편이라 근황을 알기 힘들다는 점이 오히려 팟캐스트의 인기를 키웠던 것 같다. 최근에 인기있는 팟캐스트들이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의 제이슨 베이트만과 윌 아넷이 하는 스마트리스. 케이트 허드슨이 하는 시블링 레블리. 코난 오브라이언. 앤더슨 쿠퍼, 오프라 윈프리, 케리 와싱튼, 등등등. 활동이 뜸한 연예인들도 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사람들도 마구 시작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다양한 예능이 이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을 하지만, 차이가 미쿡은 팟캐스트 몇회 잘 된다 싶으면 MCM 회사들이 붙어서 스튜디오, 조명, 편집, 섭외에 투자해 진짜 토크쇼 같은 걸 만들어버린다. 한국에서도 그냥 개인채널 말고 요런 식으로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연예계나 혹은 자신 전문분야 비화 등을 다룬다던지. 그런 제작/투자/관리 회사해도 되고. 특히 요즘은 별로 어렵지도 않은 외국어 자막 등을 더해서 한국인+비한국인 시청자를 다 노려도 되고. 특히 한국에서 세계를 향하는 컨텐츠 제작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아이템은 무궁무진한데… 이제 K-정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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