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미모의 여성과 거리를 걸었다고 방시혁의 몸매와 나이와 돈을 들어 엄청난 불의가 벌어지고 있다는 듯한…

방시혁이 미모의 여성과 거리를 걸었다고 방시혁의 몸매와 나이와 돈을 들어 엄청난 불의가 벌어지고 있다는 듯한 글들을 읽다보니 역시 물만난 고기처럼 혐오거리를 찾아 다들 기쁜 느낌이다. 자신들의 혐오를 합리화해주는 것도 역시 방시혁의 몸매, 나이, 돈.

[사인펠드], [커브 유어 앤수지애즘] 등 티비 코미디에 새 장르를 만들어낸 래리 데이빗이 몇년 전에 인터뷰 중에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난 늙었고 대머리예요. 내 입장에 사랑을 찾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여자들이 내 돈을 보고라도 접근해주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다들 내게 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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