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함. 머스크는 당장 양산이 불가능함을 알지만 최종 목표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큰 꿈으로 대중과 투자자…
뻔함. 머스크는 당장 양산이 불가능함을 알지만 최종 목표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큰 꿈으로 대중과 투자자들을 감동시켜 완성품이 나올 때까지 수년간 인내하게 해주는 게 머스크의 임무이자 재능임.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둘 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고 성공했음.
따라서 이번에 발표된다는 로봇도 아마 장밋빛 사진을 열심히 설파하는데 옆에서 알짱거리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딱 그 수준이 될 것 같음. 아마 사람들이 아직 보지 못한 혹은 생각지 못한 작업을 로봇이 해내는 모습 하나 정도는 나올 듯. 사업성이나 대량생산이 힘들지만 스포츠카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던 로드스터로 테슬라가 시작됐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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