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윤석열은 계엄 안하고 그냥 2년 더 버텼으면 됐다. 그랬으면 우리는 검찰/언론/국힘/군 안에 윤석…

생각해보면 윤석열은 계엄 안하고 그냥 2년 더 버텼으면 됐다. 그랬으면 우리는 검찰/언론/국힘/군 안에 윤석열파를 일망타진할 좋은 명분을 찾느라 또 시간을 허비했을 거다. 특히 군 내에 윤석열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었었다. 고맙게도 굉장히 굉장히 서툴게 내란을 일으켜줬다. 이제 고민 없다.

대법원도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아마 그냥 크고 보수적인 사법부의 일부(자신들은 자기들이 헌재보다 위라 헌재가 이재명 편 드는 꼴은 못봐주겠다는 거겠지만)로 숨어지낼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되지도 않을 한덕수 카드 미느라 자신들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줬다. 사법부에서도 정확하게 어디부터 건드려야할지 암덩어리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주고 있다.

혹시 투표일 전, 혹은 그 후에라도 또 똥줄타는 적폐들이 "나 여기 있소!" 할지 모르겠다. 신천지랄지.. 국정원이랄지… 한덕수가 준비해놨다는 국정원이랄지… 예전 선거마다 거의 다 개입한 걸로 보이는 국정원이랄지… 국정… 국정… 박지원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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