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큐브릭이 2001 오디세이를 촬영할 때 모든 스크린은 옛날 브라운관 티비, CRT였다. 근데 파나비전…
스탠리 큐브릭이 2001 오디세이를 촬영할 때 모든 스크린은 옛날 브라운관 티비, CRT였다. 근데 파나비전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면 검은 선이 화면 전체를 훝으며 올라가는 현상이 보였다. 카메라는 24 fps으로 찍는데 화면은 29.9 fps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카메라로 헬리콥터나 움직이는 차의 바퀴를 찍는데 날개나 바퀴가 천천히 도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과 같다. 모든 화면을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바꾸고 영사기를 설치했다. 심지어 테이블에 화면 밑에도 영사기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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