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도 언젠간 꼭 가봐야할 곳. 사실 조지아, 아르메니아, 터키, 마찬가지. 우리가 크게 관심을 주지 않는 지역이지만.. 사실 아르메니아는 기원전 6세기에도 주변 국가들의 기록에 등장. 그때도 이름과 정체성이 아르메니아였고 지금도 아르메니아. 비슷하게 그렇게 오래 유지된 나라들은 그리스, 중국, 인도, 이란, 정도 밖에 없음. 301년에 역사상 제일 처음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나라. 그 당시에 지어진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교회도 아르메니아에 있음. 세계에 자신들의 문자를 가진 언어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인데.. 아르메니아 문자는 1600년 전에 만들어졌음. 한글, 그 옆에 조지아 문자와 함께 가장 과학적이라고 평가받는 문자 체계. 수천년 된 작은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소비에트 영향이 더해지며 꼭 게임 속에 나올 것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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