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정보가 있는 건 아니고 순수하게 내 뇌피셜이긴 한데… 보수진영의 사모님들은 나름 자신들이 한국 최…

어디 정보가 있는 건 아니고 순수하게 내 뇌피셜이긴 한데…

보수진영의 사모님들은 나름 자신들이 한국 최고 지성과 품격을 지녔다고 믿고 있고, 자녀들에게 하천한 것들과는 말도 섞지 말라고 가르치는 분들인데… 누군가에게서 '언니'라고 불린 순간 르네상스 큰언니가 된 느낌을 고귀한 인생 평생 처음으로 받았을 것.

박근혜 정권은 네이쳐리퍼블릭 도박, 넥슨 검사 떡값,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저격 등에서 월간조선, JTBC, 타블렛 등으로 이어지며 보수세력 간의 다툼에서 균열이 시작됐지만, 이번 정권은 저 사모님들의 분노가 어느 임계점에 다다른 순간부터 무너질 것 같다.

"더러워도 정권을 바꿔야 남편이 승승장구한다고 해서 참았는데, 발찌 이거 뭐야. 내가 왜 걔 언니야? 게다가 대선 이기고나니 검사 출신들만 임명되지 우리 남편은 이제 신문기사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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