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미스터 유니버스/올림피아 다년간 석권. 1980년 33살에 은퇴. 여기까진 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미스터 유니버스/올림피아 다년간 석권. 1980년 33살에 은퇴. 여기까진 뭐 흔한 인기 운동선수의 코스. 영어도 할 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미국에 가서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세계 최고 흥행 액션 배우가 된다. 첫번째 성공적 변신. 이때 이미 40대. 이즈음 정치적 야망도 품게 된다. 결혼도 JFK의 조카딸과 한다. 결국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 두번째 변신. 어렸을 때 이미 자기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되고 성에 안차서 배우가 돼 91년 딱 내 나이 때 터미네이터2로 전성기를 찍고도 또 만족을 못하고 완전 새로운 삶에 또 다시 도전한 걸 보면 난 뭔가 싶게 만드는 인물. 좀 더 열심히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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