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내란에 참여한 군 쪽 인사들 개혁도 들어가야할텐데, 미래의 장병들과 지휘관들을 위해 이번에 확실한…

이제 슬슬 내란에 참여한 군 쪽 인사들 개혁도 들어가야할텐데, 미래의 장병들과 지휘관들을 위해 이번에 확실한 기준을 정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쿠데타 발생시 모든 군인의 행동수칙: 무조건 반란군 우두머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포하거나 제거한다. 상황 종료 뒤에 모든 군인은 누구 지휘 하에 어떤 진압 노력을 했는지, 못했으면 왜 못했는지 해명해야 한다. 못하는 사람은 반란 가담 여부 수사 받고 처벌 아니면 최소한 퇴역. 그리고 가담자는 당연히 모두 사형 선고해야 한다. 집행하지 않고 무기수가 되더라도 언젠가 집행할 가능성도 0%은 아니라는 걸 알고 겸허하게 사형수 생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미래의 군 지휘관들도 고민이 줄어든다. 미래에 쿠데타 소식을 들은 모든 군인의 머리속에 첫 생각은 "아 ㅅㅂ ㅈ됐다 증명 가능한 방법으로 진압하러 바로 가야 돼. 나 도착 전에 끝나버려도 나 재수 없으면 영창간다. 빨리 가서 진압시도하는 영상 찍혀야돼!" 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