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볼로냐에 타워들. 11세기에서 13세기에 최소 100여개가 지어진 걸로 추정. 높은 건 100미터 정…
이태리 볼로냐에 타워들. 11세기에서 13세기에 최소 100여개가 지어진 걸로 추정. 높은 건 100미터 정도 높이. 그냥 보면 두바이나 맨해튼 같이 보임. 타워의 용도도 불분명. 지금의 추측으로는 아마 당시 세력가 집안들이 경쟁적으로 부를 자랑하기 위해 지은 게 아닐까 하는 정도. 높은 건 파수대 역할 외에 쓸모가 없었고, 좀 낮은 것들은 주거, 상업, 감옥 건물로 활용됐다 함. 다 쓰러지거나 20세기 초반까지 철거되고 이제 남아있는 건 20채 정도. 그 중 가장 유명한 투 타워즈가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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