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법 쿠데타를 기획한 조희대와 한덕수는 바보다. 먼저 이걸 짚고 넘어가야한다. 지금 이 둘은 민주당이…
이 사법 쿠데타를 기획한 조희대와 한덕수는 바보다. 먼저 이걸 짚고 넘어가야한다.
지금 이 둘은 민주당이 이재명으로 후보를 정했으니 이제 이재명을 어떻게든 법원에서 낙마시키면 무주공산으로 자신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근데 유죄취지 파기환송이니 이제 파기환송심/대법원 재판을 다시 해야하는데, 대선 전까지 어떻게 할래? 지금까지 부르는대로 다 나갔지만 이제 이재명 후보가 기일 조정하자고 하면 몇달 간 파기환송심 열리지도 못하는데. 대선 후는 이제 거부권은 이재명에게 있고 우린 180석이 있는데.
쿠데타를 하려면 파기자판을 해서 제대로 뒤집어보던가. 그랬으면 솔직히 더 속이 콱 막혔을 건데. "이 정도로도 충분해" 이렇게 성의없이 하는 건 진짜 국민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다. "이렇게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지 뭐. 어쩌라고."하는 저 태도 때문에 화가 난다. 윤석열 계엄도 너무 허술한 점에서, 그리고 당연히 실패한 후에는 '잠깐한 걸 가지고 뭘' 이러는데서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알 수 있어서 화가 났는데. 저러고도 지들이 계속 대법원하고 계속 전 대통령 대행 대접받으며 살아남을 거라고 믿고 있다.
이것들은 대한민국에 자신들 말고도 5천만명이 더 살고 있다는 걸 자꾸 잊는다.
그럼 대선 후 우리는 방향이 정해졌다는 뜻이다. 하나 하나 다 허물어버려야 한다. 원포인트 수정 개헌이 아니라 헌법 다시 짜는 수준으로 한국 체제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 민주주의에 아무런 충성도가 없는, 민주사회의 구성원이기를 거부하는 저 체제 기생충들 민주주의 재교육이라도 해야 한다. 시스템만 바꾸면 저것들 다시 돌아온다. 청와대, 국회만으로는 안되고 촛불로 함께 개헌해야 저것들 영원히 은퇴시킬 수 있다. 풍선처럼 한 쪽을 잡으면 다른 쪽이 부풀어오르니 한 번에 다 터뜨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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