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이 투표를 아예 안 한 거나, 잘 몰라서 그냥 어른들/친구들 말하는 대로 반복하며 윤…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이 투표를 아예 안 한 거나, 잘 몰라서 그냥 어른들/친구들 말하는 대로 반복하며 윤 지지한 건 바람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욕할 일도 아니다. 진짜 몰라서 그런 걸 어쩌나. 세상에 아무리 자기에게 좋은 거라도 모르면 못찾아먹는다.

다 뭔가를 느낄 계기가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몇년이 될지 모를 이 정권 하에 각성될 젊은 사람들 너무 많다. 그 사람들과는 소통을 하며 서로 이해하고 설득할 생각을 해야지 왜 더 똑똑하지 못하느냐고 욕하고 혐오하는 건 정의당이 끝내 훈장질을 참지 못하는 것과 같은 실수가 된다.

미래의 동지들에게 너무 각박하게 굴지 말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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