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엡스틴과 친한 사이였던 트럼프가 선거기간 동안 자기가 당선되면 엡스틴의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했고…
제프리 엡스틴과 친한 사이였던 트럼프가 선거기간 동안 자기가 당선되면 엡스틴의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했고 MAGA는 '거봐. 결백하니까 저러잖아'라며 지지했다. 당선 뒤 법무장관이 '지금 리스트 공개 전에 검토 중이다'라고 발언하자 바로 중단시키고 그런 리스트는 없다고 말을 바꾸기 시작한 트럼프. 일론 머스크도 자꾸 트럼프 이름을 리스트에서 봤다고 그러고. 그 이후 MAGA 지지층이 그 이슈로 분열되기 시작하자 패닉. "내 사람들, 그리고 어떤 경우엔 내 여자들까지… 지금 뭐 하는 거냐? 다들 팸 본디 법무장관을 공격하고 있잖아. 그 사람 정말 잘하고 있는데!" "우리는 MAGA라는 하나의 팀이야. 지금 이 상황, 아주 마음에 안 들어. 우리 행정부는 완벽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 그런데 일부 이기적인 사람들이, 죽지도 않는 그 제프리 엡스틴 때문에 이걸 망치려 드는 거야." "수년째 엡스틴 얘기만 반복되고 있어. 제프리 엡스틴? 아무도 관심 없는 인간이야. 이제 그만 시간 낭비하자." —- 글인데 왜 울먹임이 들리는 듯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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