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해본 사회생활이라곤 검사동일체 원칙에 상명하복, 형님만 잘 모시면 알아서 이끌어주는 검찰뿐이던 사람이…

평생 해본 사회생활이라곤 검사동일체 원칙에 상명하복, 형님만 잘 모시면 알아서 이끌어주는 검찰뿐이던 사람이 부인, 장모, 그리고 본인 혐의 수사를 막으려다 대통령까지 되어버렸다. 얼마나 막막했을까. 그 자리는 한국 최고의 정치력, 조율 능력을 필요로하는데 한국인 평균만큼의 능력도 없는 사람이 그 자리로 갔으니.

작년 한해 답변없는 냉랭한 기시다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자꾸 바이든의 행사를 찾아다니며, 무시당하면서도 계속 좇아다녔던 게 바로 자신이 충성을 바칠 수 있는 형님이 그리웠던거다.

이 "형님"들이 상황을 눈치채고 얘 잘 구슬려서 중국을 꺾을 전쟁의 불길에 불쏘시개로 한국을 던져넣기로 한 걸로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윤은 드디어 잠자리가 편해졌을 거다. "내가 대통령이니까 나라 내꺼잖아. 내꺼 내가 형님한테 바치는데 그게 뭐." 욕먹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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