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이 전통을 세우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반란에 연루된 군인들 대부분 사형하면 된다. 민주국가의 군…

한국도 이 전통을 세우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반란에 연루된 군인들 대부분 사형하면 된다.

민주국가의 군인이 되어 힘든 길을 갈 용기가 없어서 반란을 일으킨 것들이라 죽으면서 굉장히 후회할 거고, 미래에 반란을 일으켜보려던 겁장이들이 바로 민주군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단, 회심하고 순순히 증언한 군인들도 포함. 이들은 무기징역이 맞다. 어쩌면 억울할지도 모를 몇 반란군이 겪을 희생보다, 미래의 반란꿈나무들이 '반란 기회가 오면 가담 하되, 눈치 봐서 행동하면 실패해도 영웅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수십년 간 반란의 싹이 트는 게 훨씬 안 좋다.

반란이 일어난 뒤에 표창을 받는 군인은 주변에서 반란의 반자만 보여도 바로 신고하거나 바로 병력 이끌고 진압에 나서는 군인 뿐이어야 한다. 진압 가능한 위치에 있던 책임자들은 책임을 지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