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사에 전례없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난무했던 것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보장된 표가 있어…
한국 정치사에 전례없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난무했던 것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보장된 표가 있어서 느긋했던 국힘이 난리난 것도 같은 이유다. 이재명은 기존 기득권 체제를 건드릴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차례대로 기존 체제에 처음으로 균열을 내고 조금씩 더 큰 틈을 내며 들어가긴 했지만 기존 체제에 들어가 국정을 봤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양한 개혁을 시도했지만 언론, 검찰, 사법, 등등 나라의 근간은 거의 건들지 못했다. 지금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라는 게 바로 그것들을 건드리는 것이고, 이재명이 지금까지 살아온 행적을 봤을 때 그걸 실제로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저들이 암살시도까지 했다. 마찬가지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건 홍준표가 되건 자신들의 재선에는 큰 차이가 없던 국힘 의원들이 언론, 검찰, 사법부라는 보호막이 사라질 상황이 되니 난리가 났다. 근데 이건 우리에게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다. 차떼기가 들통나며 당이 박살나고나서야 이회창 체제가 정리되고 박근혜 체제가 되고 모든 선거에 승리하는 당이 됐다. 지금까지 바뀔 필요가 없어서 바뀌지 않던 국힘이 진짜로 개혁하고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검찰, 언론 등의 부스트가 없이 진짜 혼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독종이 되어 돌아오는지 주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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