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과 분노를 자아냈나 봅니다.’ 첫문장부터 약오른다. 사과에 들어가면 안되는 말들이 주옥같이 들어…

'…혼란과 분노를 자아냈나 봅니다.' 첫문장부터 약오른다.

사과에 들어가면 안되는 말들이 주옥같이 들어가있다.

왜 거짓말을 하는 건지 설명이 안된다. 4월, 늦어도 7월달부터 비대위를 요구했다. 자신에게 불리하다 생각되는 건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하나 하나 해명하려고 또 새로운 검증할 수 없는 말들을 더하고 있다. 이건 변호사의 글이지 사죄하는 사람의 글이 아니다. 진짜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이렇게 혀가 길어질 필요가 없다.

그래도 자기 일만 열심히 해명하고 강미정의 노래방 문제와 임금 못받았다, 당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은 해명 포기했다. 강미정씨 언행은 강미정씨가 알아서 하세요… 난 빠질게요…

쿠데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