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후 사실상 전세계가 피폭 상태기 때문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모든 철강에는 방사능 원소가 들…
1945년 이후 사실상 전세계가 피폭 상태기 때문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모든 철강에는 방사능 원소가 들어있음. 방사능 검출기에 들어가는 철강 자체에서 방사능이 너무 높게 나오면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검출기 만들 땐 주로 45년 이전에 침몰된 군함 등에서 추출한 철강을 쓴다 함.
눈에 안보여서 그렇지 45년 전과 후 전세계 갑상선 암 발병율 등을 측정할 수 있었으면 몸으로도 체감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1945년 전과 후의 지구는 꽤 다르다고 할 수 있겠음.
혹시라도 몇십 년 뒤 후세들이 "인류의 종말은 1945년에 시작됐다. 그 후 100년 뒤에야 방사선이 염기체에 주는 피해가 정확히 분석됐지만, 그 땐 이미 늦은 상태였다. 지구 그 어느 곳에도 방사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2020년대에 80억을 찍은 인구는 2100년대에 이르러 10억 밑으로 떨어졌다." 이러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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