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소련판 우주왕복선 부란의 공기저항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1/3 크기 나무 모델. 주코프스키 공항 한…

1980년 소련판 우주왕복선 부란의 공기저항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1/3 크기 나무 모델. 주코프스키 공항 한쪽에 방치돼 있다가 2015년 1월 무기 실험용 타깃으로 사용돼 소실됐다. 부란은 스페이스 셔틀 보다 더 고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뤄지며 무인 발사와 귀환이 가능했지만 개발을 끝냈던 90년대에는 이미 나라가 없어진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