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1

오늘날 민주정부, 군사/외교/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설계자. 1960년대 이후, 혹은 대한민국이 존재한 70년…

오늘날 민주정부, 군사/외교/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설계자. 1960년대 이후, 혹은 대한민국이 존재한 70년 중 60년간, 대한민국은 어떤 식으로 건 김대중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고, 앞으로도 몇십 년은 김대중이 그린 모습으로 갈 듯. 이명박근혜가 일부 후퇴시키기도 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자 바로 다시 궤도를 찾아가는 걸 보면 이 사회에 김대중이 시작한, 한두 명의 국힘 대통령이 나온다고 멈춰지지 않는, 어떤 관성이 생긴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앞뒤가 딱딱 맞아떨어지긴 함. —- “2015년 2월6일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실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앞뒤가 딱딱 맞아떨어지긴 함.

—-

"2015년 2월6일 화천대유 자산관리 회사가 만들어집니다.

2기 대장동 개발 사업이 시작됩니다.

주역괘의 하나인 화천대유를 보듯이 순실이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순실이와 곽상도는 1기를 정리하고 2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착수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당시 빵에 있던 최태원이 당첨됩니다.

최태원 SK는 박 대통령 주도로 미르재단이 설립되자 총 68억원을, 케이(K)스포츠재단에 총 43억원을 냈고

화천대유에는 최태원 비자금회사인 킨앤파트너스를 통해 400억원을 대여라는 명목으로 줍니디.

그후 최태원은 2015년 8.15 광복절 특사로 유일하게 빵에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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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인식 사이에 간극이 넓기로는 안철수 윤석열을 압도하는 심상정. 몇 달 전에는 윤석열보고 같이 하자더…

현실과 인식 사이에 간극이 넓기로는 안철수 윤석열을 압도하는 심상정.

몇 달 전에는 윤석열보고 같이 하자더니.

[새정치국민회의와 자민련], [노무현과 정몽준], 혹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연대보다 훨씬 의미있고 아름답고 가치있고 오래 지속된 [민주진영+진보진영] 연대를 어이없는 이유로 와장창 깨뜨린 후 지금까지 끈질기게 민주당만 공격하며 조중동/국힘과 동조체제를 즐겼으면서 이제와서 뻔뻔하기도 참.

Jake Deschain shared a group.

메신저, 슬랙, 단톡방 등의 원조격인 IRC라는 채팅 프로토콜이 있었는데, 윈도에서 띄울 수 있는 IRC 클라이언트 중 가장 유명한 게 mIRC였고, 자체 스크립팅 언어가 있어서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했다. 나도 얼핏 IRC에서 만난 어떤 분의 의뢰로 mIRC 스크립트로 주요 종목 주가 가져다 내 화면에 뿌리는 걸 짰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mIRC 안에서 스크립팅 언어로 다양한 기능과 UI를 만들고 묶어서 배포하는 통합 스크립트들도 많았는데, 한국인들이 만든 스크립트들도 몇가지 있었다. 7th Sparrow 라던가.. 초X향이라던가… 그 때는 스크립트에 DDoS 기능까지 넣어서 배포하던 시절. 채팅하다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ICMP, smurf 등 공격으로 접속종료 시키는… 만주 개척지 분위기였다.

한국인이 만든 건 아니고 MsPai 인가 하는 사람이 배포하는 스크립트가 있었는데, 그 완성도에서 다른 스크립트들 보다 몇단계 위인건 물론이고 내용을 보니 바꿀 있는 건 죄다 한 글자 특수문자로 이뤄져있어서 엄청 짧았던 기억. 줄바꿈도 없어서 코드라기보다 깨진 아스키 문자 덩어리를 보는 느낌이었다. 제작자가 약간 변태였는지 그 스크립트 파일 크기가 예를 들어 50kb 라면, 설명서 텍스트 파일과 함께 zip으로 묶은 배포파일의 크기도 50kb로 맞추는 식. 버전업을 하면서도 크기가 변하지 않는 게 미스테리였는데 아마도 변수, 함수를 특수문자로 차츰 바꿔가며 그짓을…

지금이라도 찾아볼까 가끔 검색해보는데 전혀 찾을 수 없다. 혹시라도 옛날에 구워놓은 CD-R 중에 있으려나…

사실 김대중 노무현도 전과가 있었지. 민주화운동 노동운동하다가 잡혀갔던 거지만. 이재명도 토건비리에 맞서싸우…

사실 김대중 노무현도 전과가 있었지. 민주화운동 노동운동하다가 잡혀갔던 거지만. 이재명도 토건비리에 맞서싸우다 무리해서 잡혀간가고. 박정희도 광복 후 사형선고까지 받았는데, 뭐 그것도 나름 남로당 활동 열심히 했던 것 때문이니까 뭔가 이상과 나름대로의 대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근데 대한민국 역사상 대의가 아니라 개인적인 이익 때문에 전과 쌓은 사람이 대통령 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그게 홍준표가 형님으로 모시는 이명박. 전과 14범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1964년 소요죄, 1972년 건축법 위반, 1988년 현대건설 노조설립 방해공작, 1996년 선거법 위반 및 범인도피죄 등 총 11회”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24500055#csidx8350c1c7540a8d9acb441380beefbee

ㄸ파리들은 애초에 친문이 아니고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의 권위를 탐냈던 것 뿐. 그래서 자신들의 세력 확…

ㄸ파리들은 애초에 친문이 아니고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지도자의 권위를 탐냈던 것 뿐. 그래서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위해서는 자기들이 올라탈 숙주가 김진표인지, 남경필인지, 이낙연인지, 윤석열인지, 홍준표인지는 중요하지 않음.

이들이 이낙연 캠프와 결합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철저히 조심스러워했던 부분이, 절대 이낙연 캠프 전의 자신들의 소속이나 전적을 얘기하지 않음. "문재인과 이낙연을 지지하는 순수한 세력"으로 인식되고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했음. 그래야 자신들의 일베 짓에 대한 비판을 "문프를 욕하는 겁니까. 그럼 당신은 반문."으로 돌려 칠 수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이낙연이 경선승복을 했어도 그와는 별도로 이 놈들은 찾아내 뿌리를 뽑아야하는데, 이것들은 "경선에 승복한 이낙연에게 끝까지 정치보복하는 거냐. 원팀은 어디갔냐"라고 나올 게 200% 뻔함. 그 딴 얕은 수에 속으면 안 됨.

이들이 "문꿀"오소리라던가 "문파"라던가라고 자칭하는 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민주주의"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예수교",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침례회" 같은 표현. 그 표현에서 오는 권위와 명분은 원하지만 그 책임은 맡을 생각이 1도 없는 세력들.

노르웨이산 연어의 비밀: 원래 일식에서 연어로 회를 뜨는 일은 아마 80년대까지는 절대 금기나 마찬가지….

노르웨이산 연어의 비밀:

원래 일식에서 연어로 회를 뜨는 일은 아마 80년대까지는 절대 금기나 마찬가지. 기생충 때문에 복어 내장만큼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함.

근데 자기네 지역에서 무역분쟁 등으로 판로가 막힌 연어를 소비하기 위해 노르웨이 관광진흥공사 같은 곳에서 열심히 연구해서 만든 게 연어 회. 노르웨이 해외 주재 대사들이 총동원돼서 노르웨이산 연어 회를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마 미국 등 일식이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하던 곳에서 싼 가격으로 연어가 인기.

지금은 일본에서도 제법 먹는 편이지만 지금도 나이 많은 분들은 선입견이 있어서 연어회는 음식으로 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