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August 2022

예전과 달리 검찰이 노골적으로 검찰공화국을 만들고 나선 상황에 윤 정권을 상대로 투쟁하는 민주당 대표를 기소…

예전과 달리 검찰이 노골적으로 검찰공화국을 만들고 나선 상황에 윤 정권을 상대로 투쟁하는 민주당 대표를 기소하면 현 민주당 당규에서는 바로 대표가 갈려나감. 죄가 있건 없건 민주당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이낙연, 박용진, 전해철처럼 검찰 입맛에 맞는 친낙파로 한정된다는 뜻. 추미애, 이재명, 이해찬 등은 당연히 안되고 대표 시절 문재인 정도 되는 사람도 아마 바로 기소할 것. 전해철은 이런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자고 주장. 왜? 이재명까지만 현 당규 적용해서 날려보내고 그 다음에 바꾸자는 뜻. 현관문에 큰 구멍이 난게 보이면 지금 막아야지 "도둑이 들면 그때가서 고치면 돼"가 말이 되나. 민주당에 심어놓은 검찰의 세작이 한 발언이라면 딱 적당하겠는데…

고대 종교 일부는 사실 서로 다른 외계 문명의 흔적이 아닐까. 어쩌다 지구에 불착륙해서 살아남은 세력의 후예…

고대 종교 일부는 사실 서로 다른 외계 문명의 흔적이 아닐까. 어쩌다 지구에 불착륙해서 살아남은 세력의 후예거나, 그들을 목격한 인간들이 그 기록을 남겼거나. 그림은 방금 midjourney 에서 AI로 그려본 고대 외계 방문객들. – midjourney에서 생성 #midjourney

먼지가 있건 없건 검찰이 털면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없고, 먼지가 나면 떡값이 나오고, 더 요구하면 취업도…

먼지가 있건 없건 검찰이 털면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없고, 먼지가 나면 떡값이 나오고, 더 요구하면 취업도 가능하고, 심하면 기업을 아예 빼앗을 수도 있고. 검찰 내부에서도 윤처럼 눈에 뵈는 게 없는 족속들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전체가 뷔페처럼 보였을 듯. 원래 계획은 3월 9일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싹 쓸어버리는 거였는데 몇개월 지연됐음.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 이눔들 먼저 한 번 다잡이해 진열을 가다듬은 다음에 검찰 까는 걸로.

펠로시의 투쟁 1. 천안문 사태 후 중국에 직접 가더니 천안문 광장에서 기습 조문 & 민주화 요구. 2….

펠로시의 투쟁 1. 천안문 사태 후 중국에 직접 가더니 천안문 광장에서 기습 조문 & 민주화 요구. 2. 트럼프가 대 의회 연설 도중 '정쟁을 멈추고 공익을 위해 협치를 하자' 운운하며 뻔뻔한 소리를 계속하자… 하원의장으로서 뒤에 서 있다가 박수로 그 헛소리를 찔러버림. 연설 끝나고 일주일간 펠로시 기사만 남. 3. 트럼프 연설이 끝나자 연설문 카피를 북북 찢어버림. 4. 한국을 방문하는데 의전관계자 아무도 안나옴. 윤 캠프 사무실로 미 대사관 차량이 돌진. 펠로시 매운 맛은 처음이지?

이재명 후보 본인은 힘들겠지만 지켜보는 우리에겐 여유로워 보인다. 어떤 상황이 와도 버티고 싸워 이길 수 있…

이재명 후보 본인은 힘들겠지만 지켜보는 우리에겐 여유로워 보인다. 어떤 상황이 와도 버티고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솔직히 이재명은 민주당 없어도 살아나고 승승장구할 수 있고 민주당은 지금 윤의 압박을 앞두고 마땅한 구심점도 대책도 없는 상황인데 이재명이 민주당 구하러 들어오는 느낌. 사실 어떻게 쉬울 수 있겠나. 앞에 더 큰 고난도 수차례 견뎌본 내공이 있고, 거기다 보는 우리 불안하지 말라고 본인도 더 힘을 내는 거겠지. 이런 상황에 마지막까지 민주당내 기득권 지켜보겠다고 안간힘 쓰는 친낙파는 참… 그렇게 살아서 무슨 가치가 있는 삶이 될까 싶다. 돈도 권력도 다 포기하고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모든 걸 바치는 게 민주당 정신인데. 그래서 이재명이 뜨는 건데, 친낙파만 그걸 모름.

쿠데타가 일어나 독재자가 집권했는데 국민적 인기가 좋다고 가정해보자. 그 상황에 민주당 의원들은 그럼 독재에…

쿠데타가 일어나 독재자가 집권했는데 국민적 인기가 좋다고 가정해보자. 그 상황에 민주당 의원들은 그럼 독재에 항거해 투쟁할 것인가,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독재정부에 협조할 것인가. [은하영웅전설]을 읽으며 자란 나에겐 민주주의 밖에 답이 없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은 둘 중 어느 쪽을 택할지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무현/조국/곽노현/윤미향/손혜원 등은 이미 구하긴 늦었으니 손절하자고 말하던 그 사람들이 어느 쪽을 택할지는 확실히 알겠다.

조국 장관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그렇게 한국 사회 최소 절반에 의해 왕따를 당하고 혐오를 받으면서도…

조국 장관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그렇게 한국 사회 최소 절반에 의해 왕따를 당하고 혐오를 받으면서도 자기 할일, 할말을 위해 나서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거다.

조국 나쁜놈이라며 혐오하는 수많은 "진보지식인"들이 조국 장관의 새로운 발언, 새로운 영상이 나올 때 마다 '저게 아직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돌아다녀'라며 공유하며 낄낄대고 비웃는데, 그거 다 자기들이 담금질한 사람이 죽지않고 살아돌아다니니 불안해서 그러는 거다.

그 사람들 반응이 재미있어서라도 조국 장관 글은 자주 공유하고 널리 퍼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