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례를 찾자면 없지는 않은 게… 2006년에 미국 부통령 딕 체니가 친구와 사냥하다가 친구 얼굴에 산…
뭐 전례를 찾자면 없지는 않은 게… 2006년에 미국 부통령 딕 체니가 친구와 사냥하다가 친구 얼굴에 산탄총을 쏜 일이 있음. 결국 병원 치료 후 그 친구가 부통령에게 사과 기자회견 했음. (???)



뭐 전례를 찾자면 없지는 않은 게… 2006년에 미국 부통령 딕 체니가 친구와 사냥하다가 친구 얼굴에 산탄총을 쏜 일이 있음. 결국 병원 치료 후 그 친구가 부통령에게 사과 기자회견 했음. (???)



EU가 좀 더 빨리 맴매해줬으면 했음. 특히 USB-C에 비하면 낙후된 표준이라… 메모리스틱과 MD 고집하던 소니보다 조금 더 성공적이다는 것 외에 뭐가 다름.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다들 이걸 다 알고 준비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다. 진짜 열정과 도전으로 눈앞에 닥친 난관을 정신없이 하나씩 해결했거나, 실패하면서 배우게 된다.

만약 피노키오의 코가 피노키오의 입에서 나오는 사실이 아닌 명제에 반응해 크기가 변하는 게 사실이라면 과학연구 가설 증명에 획기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바이든이 며칠 전 대마초 소지로 연방법에 의해 중범죄인이 된 사람들을 사면했다. 사실 담배나 술보다 사망이나 인생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훨씬 낮은 마약이라 왜 소지죄로 평생을 중범죄자가 돼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하게하고 진짜 범죄인생으로 몰아넣는가하는 게 미국 마약법의 큰 숙제였는데 적어도 연방법으로는 더 이상 처벌하지 않겠다는 신호다.
함정 1. 실제로 연방법으로 소지죄에 걸려 감옥에 있는 사람 수는 0명이다. 이번 사면으로 출감하는 사람은 없다. 약 6500명의 범죄기록이 지워지니 물론 대사면이 맞다.
함정 2. 연방법에 의해 기소된 사람에만 해당된다. 주법이나 지자체법으로 연행된 사람들이 2001년에서 2010 사이 10년 간만 8백만 명이 넘고 이 중 많은 수가 아주 소량을 소지하다가 기소됐다. 그것도 같은 수의 백인과 흑인이 연행되면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흑인들이 기소됐다. 마약과의 전쟁이 실제로는 흑인들과의 전쟁이었다는 평가가 이 때문이다.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평생 한 번이라도 수감되는 비율이 28%가 넘는다. 들어가면 강제노역이 가능하니 노예제도를 암암리에 유지하는 셈이다.
연방법이 아닌 이상 대통령도 사면하지 못한다. 미국은 행정부, 의회, 사법부 삼권분립이 아니라 주들에 너무 큰 권한을 주는 쪽으로 계속 변하면서 이제 대통령이 의회 다수의석을 가져도 할 수 있는 일이 전쟁 뿐이다. 남들은 전국에 고속철을 짓는 동안 미국은 단 한 노선도 짓지 못한 이유다.
함정 3. 마약과의 전쟁에 적극 찬성하고 94년에 반범죄 법안을 직접 작성해서 말도 안되는 수의 미국인이 이런 하찮은 일로 중범죄자가 되게 만든 장본인이 바이든이다.

기억나는 가장 황당했던 병원비는? – 3분 정도 생존했던 내 아기 비용으로 $600(90만원). 아무런 의료조치를 취한 건 없었다. 거의 태어나자마자 죽었기 때문에 내 의료보험에 더할 새도 없었고 그래서 비용은 나에게 청구됐다. 그것도 내가 의사로 일하는 병원으로부터.

경향 이 쓰레기들이 어떻게 사실을 왜곡하고 막무가내 비논리로 일관했는지 기억해야한다.
아마 중재위에서였나 경향이 실수한 것 같으니 합의하자는 중재위측 제안에 경향 쪽 사람 말이 그래도 여성이 싸우고 있는데 어떻게 그 상대편 편을 들 수 있냐고 했다던가… 미오였던가…
경향으로서는 꽃놀이패였겠지. 안그래도 삼성 비판 기사쓰는 부담스런 기자였는데 내보내면서 삼성이 아니라 여성주의를 앞세울 수 있었으니. 그땐 그렇게 생각했겠지.
남에게 철퇴를 가할 기회가 보이면 그게 옳건 그르건, 잘못에 어울리는 철퇴건 핵폭탄이건 일단 휘두르고 보는 게 기본 국민정서가 되어가고 있음.
아마도 점점 살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남을 경쟁에서 도태시킬 수 있으면 자신의 승리 가능성이 올라갈 거라는 무의식적/의식적 믿음에서 출발.
예전엔 주로 조금이라도 흠을 들킨 연예인 관련 기사에 몰려가서 생매장시키는 식으로, 온라인에서 익명을 빌어하는 스포츠였는데 이제 그냥 모두가 주변인 포함 모두에게 시전하는 일상 스킬이 되어가고 있음.

삶이 예술을 모방하는가. 누구 냥인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오스카라 부르겠다.


솔직히 윤이 지금 한국에 가하고 있는 데미지만 아니면 총선까지 이대로 가서 국힘 의석 박살내고나서 200+석 민주당 대표 이재명이 탄핵/개헌을 이끌면 한 번에 싹 정리가 될텐데… 그 전에 국가부도날 것 같다. 국가부도나 전쟁위험만 아니면 윤은 문재인이 국힘에 심은 간자라는 드립을 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