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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나 아스팔트에 들어가는 석탄 재 등도 일본 건축 폐기물이나 산업 폐기물을 수입해다가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은 엉뚱한 도로나 건물에서 높은 방사능 수치가 잡히는 곳들이 있음.
한국 정부는 이런 게 발견되면 그냥 "인체에 무해하니 아무 조치 하지 않겠다"가 결론. 국제 기준에 넘어가는 수치가 나오면? "그래도 그 위에서 누워 자지 않는 이상 안전하다"하고 넘어감. 그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같은 애들이 하는 일임. 거짓말로 대중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어떻게든 원전과 방사능의 위험성은 축소축소축소.

그… 은하제국 황제 에르빈 요제프 2세 망명을 발표하기 전에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부터 방영하며 사회적으로 분위기를 잡았던 자유행성동맹 분위기.


캐나다 뉴 브룬스윅에 색빌Sackville이라는 곳에 있는 베리 저장 냉동창고. 14층 높이에 하얗고 밋밋한 외벽 때문에 석양이 비치면 묘한 분위기. 시에서 행사할 때 프로젝터를 쏴서 화면으로 쓰기도 함.




미국 경제는 참 희한한 동물. 부동산 거품에도 버티고… 팬데믹도 버티고…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고리 상황에도 버티고… 미국 대통령들의 흔한 표현인 "우리 경제 토대는 건실합니다"가 빈말이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워낙 크다보니 내외부 충격에 강한 것 같기도 하고. 바이든 행정부 들어선 이후 미국 역사상 최대수의 일자리가 탄생중인데, 일을 할 사람이 없음. 미국 경제가 생산할 수 있는데 인력부족으로 하지 못하는 금액이 매년 $1 조 달러/1324조 원. 사람만 구할 수 있으면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게 경제성장할 수 있는데 사람을 못구하는 상태. 근데 이상하지 않나? 너도나도 다들 미국가고 싶어하는데 미국에서는 왜 인력난이 심해지지? 첫번째는 코로나로 사망자 수가 공식집계만 113만 명이 넘었고, 두번째는 트럼프 4년 동안 이민을 거의 완전히 막다시피해서 매년 백만명씩은 들어오던 수가 확 줄었음. 원래 있던 인력도 지난 몇년간 줄어들고 있던 상황이라는 뜻. 사실 미국은 이민 정책만 수정하면 젊고 능력있는 사람들 위주로만 받아도 바로 일자리 다 채우고 중국 등 신흥경제강국들의 도전도 쉽게 물리칠 수 있지만 코로나가 정치적 상징물이 되면서 미국의 정상적인 방역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듯 이민은 미국 경제의 절실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절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정치적 지뢰밭이 되어버렸음. 공화당 내부에는 이제 얼마 안 남은 친기업파가 친이민이고 나머지는 백인 기독교인이 아니면 인간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반이민. 민주당 내부에서는 바이든 같은 친노조파가 일부 이민에 소극적이고 나머지는 친이민. 워낙 민감한 이념적 주제가 돼버려서 양쪽 다 조금만 물러서도 패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터넷 혁명 이전에 만들어진 이민제도를 수정 못하고 지금도 붙들고 있음. 생각하보면 미국의 정치가 이렇게 극단화 돼서 이민정책 조율에 어려움을 겪는 게 미국이 아닌 나라들에게는 축복이 아닌지… 진공청소기처럼 인재들만 미국으로 지금보다 더 빨리 빨아들일 수도 있었는데.


미국은 여기서 뭐라 하기 힘든게, 자기들은 1946년부터 1962년까지 태평양에서 아예 핵폭탄 105개를 터뜨려봤거든. 미국 등 핵 강국들은 오늘부터 앞으로 10만년 동안 인류에게 사죄하며 지내도 모자람. 그 땐 아직 전지구적으로 대기와 토양 등에 방사능 수치를 기록해놓기 전이라 제대로 비교할 수가 없을 뿐, 미국과 소련이 했던 핵실험,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덕에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는 1945년 이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방사능이 원래보다 높은 환경임. 안그랬으면 지금까지도 전체적으로 다양한 암 발병률도 낮았을 거고. 미국이 한 핵실험만도 1000번이 넘음. 전세계적으로는 2000회 정도. 아예 대기권에서 핵실험를 한 적도 있어서 지금까지도 대기권에 그 실험으로 인한 오염물질들이 떠다니며 지구로 떨어지고 있음. 혹시라도 "어 그럼 원래도 이미 오염돼 있던 거라 일본이 오염수 방류해도 별 차이 없겠네" 싶을 수 있겠지만, 이미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으니 앞으론 재활용하지 말고 그냥 바다에 버리자는 말이랑 같음. 아직 쓰레기 때문에 바다가 완전히 죽진 않았으니 더 이상의 쓰레기 투기는 막아서 바다를 살려야 하는 거지. 방사능물질이 이미 많이 들어갔지만 더는 못들어가게 막아야 하는 거고. ..게다가 미국은 일본에 핵폭탄을 두 개 떨어뜨린 장본인이라 일본한테 방사능가지고 뭐라 할 입장이…..


요즘 농기구 안은 이런 모양이라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멜로디


수리비가 살짝 모자랄 때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아버지께 학교 가져갈 서류에 서명을 부탁했다. 아버지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는 말했다. '지금 내가 이거 서명하면 넌 앞으로 필요할 때 마다 내 서명을 베껴야할 거 아냐. 그냥 처음부터 니가 서명하면 서명도 니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아무도 모를거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