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오늘 최대 예상 기온이… 114F… 45.6C. 어제도 거의 40도였다는데 집에만 있었더니…
으음? 오늘 최대 예상 기온이… 114F… 45.6C. 어제도 거의 40도였다는데 집에만 있었더니 모르고 지나감… 오른쪽 위를 보면 오대호 부근은 겨우 한시간, 반시간만 운전하고 가도 98F 에서 77F로 떨어지는 곳들이 있음. 섭씨로 12도 차이. 저 가지처럼 튀어나온 갈색 덩어리가 미시간 호인데, 한국(남한) 땅 크기 10만 제곱미터의 절반을 넘기는 5.8만 제곱미터 크기. 워낙 큰 호수다보니 호수가인데 파도가 치고 길고 큰 모래사장들이 만들어져 있음. 물 부피 때문에 기온도 여름에는 주변 내륙보다 시원하고 겨울엔 주변 내륙보다 따뜻한 편. 기후변화에도 비교적 덜 영향을 받을거라고 해서 주목하는 지역이었는데 최근 몇년은 북극 소용돌이가 돌아서 별 의미가 없어진 듯… 지역 자체가 너무 추워지는 경우가 늘고 있음. 여름엔 훨씬 뜨거워지고. 나름 살기 좋은 지역들이 어디인지 항상 주시하는 편인데 점점 리스트가 줄어들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