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October 2023

슬슬 엑소더스 시작인 모양. 누군가 보니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2002년에 노무현과 함께 민주당…

슬슬 엑소더스 시작인 모양. 누군가 보니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2002년에 노무현과 함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김중권의 조카. 신당 창당할 계획이라 함. 친이준석으로 분류되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중(?). —- 그나저나 김중권이 노태우 대통령 정무수석이었다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인연이 노태우가 김대중에게 건낸 정치자금 배달을 김중권이 맡았기 때문. 사실 자신의 후계자인 김영삼에게는 최소 3000억을 주면서 혹시라도 들킬 경우에 대비해 김대중에게도 20억을 준 거였는지, 진짜 14대 대선 치루며 수고했으니 위로한다고 준건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보냈고 노태우 김대중 둘 다 시인. 이제 불법정치자금이 많이 없어진 것도 있지만, 상상이 되나. 겉으론 싸워도 물밑에서는 보험용으로든 의리로든 풍류로든 야당 지도자에게 정치자금을 보내 도와주는 대통령. 윤은 이재명이랑 아예 만남을 거부하는데. 이미 이명박 때 여야 대표 정치인들간의 인간적 신뢰같은 건 깨졌다고 봐야할 것 같음. 취임 때 노무현에게 자기가 예우 잘 갖추겠다고 다짐하고 검찰을 통해 살해 해버린 그 뒤로는 인사들간 개인적 친분이 아니고서는 적어도 국힘계에서 민주계 대통령이나 민주당 유력후보에게 남들 모르게 도움주거나 하는 에피소드는 안나옴.

원래 포털 다잡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듯. 아무리 봐도 이건 거니네서 카카오를 탐내는 걸로 보임. 어떻게든…

원래 포털 다잡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듯. 아무리 봐도 이건 거니네서 카카오를 탐내는 걸로 보임. 어떻게든 계속 때려서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음.

하긴 최순실의 선라이즈F&T를 장모가 먹을 때도 비슷하게 가긴 했음. 게다가 소문에 의하면 선라이즈나 카카오나 영업이익으로 따지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그래서 먹을려는건가. 카톡 애호가로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사듯이? 아님 김 의장에게서 모욕감을 받았나…

근데 이건 먹을려면 온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먹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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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파란색에 들어가는 식품염료 FD&C 파란색 1호가 척추 염증을 방지하는 약과 성분이 비슷해서 척추손상…

M&M 파란색에 들어가는 식품염료 FD&C 파란색 1호가 척추 염증을 방지하는 약과 성분이 비슷해서 척추손상을 입은 실험용 쥐에 투약했더니 빠르게 회복했다 함. 근데 부작용이… 쥐가 파란색이 되더라는… 사람에게 써도 파래질려나. 은銀 중독이 되면 피부가 파래질 수는 있는데.

90년도 티모시 달튼의 세번째 007 영화로 발표됐던 The Property of a Lady. 엘리자베스…

90년도 티모시 달튼의 세번째 007 영화로 발표됐던 The Property of a Lady. 엘리자베스 헐리, 캐서린 제타-존스, 루시 루, 앤소니 홉킨스 등이 출연계획. 계획이 조금 늦어지면서 달튼의 계약이 종료되고 이 영화는 95년에 Golden Eye로 개명되고 피어스 브로스난의 첫 007 영화가 됨.

러시아 2위 석유기업 Lukoil 임원단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이후 지난 18개월 동안 벌써 세 명째…

러시아 2위 석유기업 Lukoil 임원단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이후 지난 18개월 동안 벌써 세 명째 주요 임원이 죽음. 한 명은 오랜 지병이 있었는데 크레믈린 인사들의 전용병원 같은 중앙병원에 입원 중 갑자기 병원에서 투신자살. 하필 당일 아침 푸틴이 고르바체프 병문안 간다고 그 병원을 방문. 혹시 직접 창문에서 위협하다가 밀어버렸나. 이번에 죽은 사람은 “심장마비”로 보인다고… 저 Lukoil은 국영화 될걸로 보인다고 함.

대선 승리한 문재인으로, 은퇴하는 문재인에서 대선유력주자 이낙연으로, 경선 떨어진 이낙연에서 전 검찰총장 윤…

대선 승리한 문재인으로, 은퇴하는 문재인에서 대선유력주자 이낙연으로, 경선 떨어진 이낙연에서 전 검찰총장 윤석열로 숙주를 갈아타던 이천파/친낙뮨파는 다시 한번 끈이 떨어져가는 중. 모처럼 당선될 후보에게 베팅 잘 했다 싶었을텐데 윤 정권 붕괴조짐이 보이기 시작해서. 세력의 존재이유를 반이재명 기치에서 찾았던 그룹이라 "이재명 대표님 이제부터 우리가 지켜드릴께요" 하며 민주당으로 돌아오긴 힘들고, 이준석 신당 17.7% 나온다는 설문조사에 지금 가슴이 벌렁벌렁 뛰고 있을 듯. 그동안 한동훈 생각하다가 이제 이준석 숙주로 갈아탈 가능성 60%로 보고 있음. 얘네 어차피 정상적인 그룹이 아니고 머리 나쁜 몇을 수뇌부로 두고 그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돌격하는 애들이라 한동훈파-이준석파로 나눠질 일도 없음. 결정나면 아마 죄다 또 여기저기 구린 응원 포스터 만들어 뿌리며 한쪽으로 올인 할 것. 이들은 대선 승리한 문재인 진영에 접근하며 처음 기생충 생활을 시작했고 그래서 새로운 숙주로 옮겨갈 때 계속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같잖은 명분으로 쓰기 위해, 그리고 민주당 내부에서 친낙파 지원활동을 위해 일부는 지금처럼 겉으로는 계속 문재인 숭배를 이어나갈거고, 나머지는 올인.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윤을 지지했다는 헛소리를 하는 그룹이니 이번엔, 뭐, 이재명에 유혹되기 전 순수했던 문재인의 머리를 보관중인 이준석이라서 지지한다고 할건가.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여당과 단절돼 국정이 언제나 삐긋거리는 거에 질려서 미국처럼 대통령은 여당의 수장으로 인…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여당과 단절돼 국정이 언제나 삐긋거리는 거에 질려서 미국처럼 대통령은 여당의 수장으로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못하게 법으로 금지해놨는데 대놓고 어기는 윤은 당연 탄핵 당해야하고. 법을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당에 관여하면 안된다가 옛날 삼김시절 제왕적 총재를 막기위해 만들어진 규칙이지만 그 반대로 너무 갔다. 이제 그냥 그런 법이 있으니까 앞으로도 그런 법이 있는 게 마땅하다 수준의 인식 밖에 안 보인다. 기회 될 때 바꾸자.

바이든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조지 W 부시의 [테러와의 전쟁]에 자신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든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조지 W 부시의 [테러와의 전쟁]에 자신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 그때는 그는 강경매파에 민주당내 신자유주의 수구꼴통이었고 9/11테러 직후 통과된 애국법이 바이든이 만든 법안을 그대로 가져다 만든 악법이기 때문. 자신을 테러리즘으로부터 미국을 지킨 인물이라고 자평함.

지금은 중도 내지 진보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도 학살”이라는 뉴스를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떡밥을 확 무는 거임. 자신의 본성을 자극하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