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보고 일단 구속수사부터 받으라는 친낙이 절대 얘기하지 않는 사실: 지금 민주지지층의 70-80%의 지지를 받는 이재명이 잡혀가고 나면 다음 구심점이 친윤 이낙연이 될 것 같은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게 된다. 그러면 윤의 칼날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 목으로 향하는 거고. 친낙 이것들은 사람도 아님. 문에서 윤으로 갈아타기 전 낙 숙주에 잠시 기생중인 것들.
우리끼리만 말인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압도적 ㅂㅅ 들에게 권력을 안겨주는 한국 민주주의 포기하고 그냥 우리가 독재하는 게 낫지 않음? ….
민주주의의 가장 효용한 부분이 평화적 후계/권력교체인데 그거 포기하고 한 30년만 나라 좀 뜯어 고쳐놓은 다음에 다시 민주주의 해보는게….
아니면 혼종으로 민주주의 하되 진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제도를 더하던가. 이렇게 민주주의 원칙을 건드리고 혐오를 조장하는 윤이나 한같은 것들이 나타나면 대통령이고 ㅈㄹ이고 상관없이 잡아다가 특별재판에 회부하는.
…이대로 망하는 것 보다 나은 듯.
알제리 동부에 있는 유적지 팀가드Timgad. 서기 100년에 지어진 로마제국의 도시. 로마제국이 도시설계에 공들이다 나온 걸작. 현대 도시와 흡사하게 격자형 도로가 인상적. 번성하다가 반달족 침공으로 8세기에 망하고 모래에 덮혀서 19세기에 발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서기 100년이면 한반도에서는 고조선 멸망 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막 태동하던 시절. 아직 고구려도 한나라 눈치를 보며 힘을 키워나가던 때.
총선 전에 이걸 진짜로 할 경우 윤은 총선이 정상적으로 치뤄지게 둘 생각이 없다는 뜻. 총선 취소/연기하고 그냥 독재할 생각.
점균류. 변형균류. Myxomycetes. Myxogastria. 전에는 곰팡이라고 알려졌는데, 곰팡이와 달리 세포벽이 없음. 비슷하긴 곰팡이와 가장 비슷하게 포자로 생식을 하지만… 얘들은 돌아다님. 식물이 햇볕을 좇아 움직이지만 속도는 초당 2-78 μm마이크로미터인데, 점균류 얘들이 움직일 때는 초당 1000μm 으로 움직이니까, 초당 움직이는 거리가 일반 종이 5-6겹 두께 생각하면 됨. 자세히 보면 움직이는 게 눈에 보일 듯. 돌아다니며 다양한 영양분, 작은 세균, 곰팡이 등을 먹음. 자세히 공부하면 더 황당한 놈. 단세포 생명체로 시작하는데, 비슷한 점균류와 뭉쳐서 다세포 생명체가 됨.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버섯처럼 한 장소를 선택해서 고정될 때, 각 세포들이 각자 다른 부위로 변하면서 하나의 객체로 변함. 꼭 인간들이 각자 태어나서 살다가 가족을 이루고 그 안에서 역할 분담이 이뤄지는데, 다시 개개인으로 나눠질 수 없게 가족 한 단위가 고정되어 한 객체가 되는… 식물과 동물 사이에 존재하는 생명체. 동물로 시작해서 식물로 끝나는 사이클을 가진 이상한 놈. 심지어 아직 연구도 별로 이뤄진 게 없어서 저런 이상한 성질이 있다는 것만 알려져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직 모름.
아이폰6이 이미 동시에 1억 2천만 개의 아폴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속도였고 내가 쓰는 아이폰14프로가 정확하게 아이폰6보다 10배 빠르니… 미래에서 시간여행으로 현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아이폰64프로 쯤 하나 들고 와서 그 컴퓨팅 파워 일부로 AI 업체들한테 온라인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하면 정체를 숨기고도 쉽게 떼돈 벌겠네. 예전 소설에선 막 미래에 흔한 귀금속이나 주식/스포츠 기록 들고와서 투자/도박으로 해결하던데.
칠레 북부에 오래된 기차길. 칠레는 남북으로 4270km 길이로 서울-부산 거리의 13배. 그러다보니 정글, 사막, 극지방이 다 있음. 게다가 바다와 산맥 사이에 좁은 지역만 쓸모가 있어서 국토의 대부분이 미개발 지역이고 주요 지역 외에는 사람이 안 사는 지역이 많음.
신생 AI 기업들이 내세우는 차별화된 장점으로 "NVIDIA카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내세우는 걸 보면 조만간 은행에서 NVIDIA 담보 대출 프로그램 나올지도 모르겠음.
은행까진 무리더라도 주식시장에서 평가할 때 보유한 총합 컴퓨팅 파워로 평가하는 부분은 분명히 생기기 시작한 듯.
마노瑪瑙agate 라는 광물로 만든 컵받침. 맛있게 생겼..
첫육아에 도전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발랄한 아이디어: 1. 숲 속 우주선에서 아이를 꺼내는 사진을 찍는다. 2. 사진을 옷장 깊숙히 숨겨놓고 애가 10살 때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