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근데 실력없는 애들 기부금 받고 합격시켜주는 전통이 있는 나라라 과연 이게 통할지는 모르겠다. 영국 케임브리지나 LSE부터가 각나라 독재자들도 자기 학교 출신이라고 그렇게들 자랑하더만. 나쁜놈인 건 상관없고 일단 유명하고 권력있으면 웬만한 건 문제삼지 않는 전통. 표절이 큰 문제이긴 하나 그건 주로 우리같은 평민들에게 해당되는 얘기. 학교 입장에서는 아무리 본국에서 논란이 있는 인물이라도 한국의 법무장관이자 여권 유력 차기 대권주자의 자녀를 받아줘서 다양한 상류층과 친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하는 입장이라. 명문대는 그냥 돈내고 지식을 사오는 곳이 아니라 친맥 쌓는 곳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