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GPT 개발사 OpenAI를 설립했던 일론 머스크는 이제 이 생성 AI 혁명에서 아무 역할을 못하게 됐네.
2019년에 자기가 갖고 있던 지분을 Microsoft에 전부 팔아버림. Tesla도 AI 개발사인데 이해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덕분에 MS가 2023년에 구글과 전면전을 시작할 화력을 얻게 되고…
어찌됐건 역사의 현장에서 멀리는 벗어나지 않는 머스크임. 근데 반머스크 세력의 주장에 의하면 이 모든 건 운일 뿐 머스크는 아무런 한 일이 없다고… 머스크=포레스트검프 설인가.
이미 2021년에도… 여성시대 자체가 계속 종교인을 커버모델로… 왜 여성 잡지에 사이비 종교인들을 연속으로 모델로 삼을까… 한군데만 홍보하면 아 천공 쪽에서 잡지를 먹었구나 하겠지만 신천지 이만희, 불교 베이스 종교인들도 나옴. 뭐냐 니네.
뭔가 새로운 기술, 새로 배포되는 AI 툴이라면 이미 쓰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어도 꼭 찾아서 써보고 있는 이유.
컴퓨터와 인터넷, 과학문명의 급속한 발전기를 함께 해온 우리 세대인데, 그래도 관심을 안가지면 "그런가보다"하며 남들 하는 것만 따라하게 됨. 관심갖고 열심히 연구한다고 선구자, 억만장자가 되란 법은 없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 중에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AI 아트와 GPT 덕에 눈이 휭휭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시작은 금성이었다는 걸 다들 잊지 말길.(아님)
사실 야후와 알타비스타 쓰다가 처음으로 구글을 써봤을 때도 마법같긴 했다. 그냥 인덱스를 문자열 검색하는 수준이 아니라 "연관성"에 따라 내가 입력한 검색어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페이지더라도 내가 찾던 바로 그 정보를 찾아준다니! 독심술인가!
그 다음은 파이썬. 읽기 쉬운 문법에 한 줄 명령으로 복잡한 계산이나 작업을 수행해주는 걸 보고 너무 놀람.
이제 구글보고 놀라는 사람 없고 웬만한 연구원들은 거의 파이썬을 다루듯, 모두의 전화기에서 GPT비서가 아이언맨의 자비스 수준으로 일처리를 해주는 세상도 다들 금방 익숙해질 것.
Until the early 1990s, Korean was written with as much of its Sino-Korean vocabulary written in traditional Chinese script as the writer could manage. Sometimes none, sometimes 90+% like this. You can still see this plaque if you go to Jongno station in Seoul. Once they realized writing everything in Korean script doesn't really create chaos, especially when people can use context to clarify their intention, they simply stopped using Chinese script entirely within years. It took a few hundred years since the creation of Hangul for Koreans to realize this and it's an excellent example of people or society blindly following tradition without question. It is better to question your social norms and even your morality from time to time to see if the justification is still there. Those who were enthusiastic about the traditional Chinese literature education were livid about the reform but modern day Koreans find Hangul to be much superior in writing Korean and will never go back to those days.
이재용이 출마해서 진짜 삼성공화국이 됐더라면 아마 보이스피싱도 다 삼성이라고 하면서 전화했을터… 라고 생각하고 보니 그럴리가. 삼성에서 전화 온다고 긴장할리가 있나. 청와대나 다른 정부기관처럼 신뢰/확인/검증이 가능한 조직을 사칭해서 전화가 와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먼저 "어쩌지? 나 뭔가 걸렸나?" 이럴리가 없잖음.
검찰이 정권을 잡으니 이렇게 검찰 사칭이 는다는 건 애초에 검찰권력이 얼마나 무분별하게 사회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주는지를 모두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청와대나 정상적 권력기관처럼 공적인 기관이기보다는 스치기만 해도 인생이 작살날 수 있는 조폭같은 기관이라는 걸 알기 때문.
GPT-4가 내 마음을 조금은 알아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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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무뢰한, 무정한 무리
묵힌 무시, 무례한 무능함
무자비한 무장에 무릎 꿇어
무명한 무리에게 목을 매어.
물러난 목숨, 몰락한 명예
모진 모멸에 모두 모진다
모조리 모두 목마른 목매여
몰아친 목표를 몹시 몰라도.
무너진 무대의 무색한 무시
물러서며 묵은 묵은한 물음
무궁한 무한, 무서운 무심함
무실적 무심, 무책임 무섭게.
무한히 무너진 무자비한 몽상
무너진 무너진 무상한 몽연
무너진 무리가 무릎을 꿇어
무너진 무게로, 무한히 무너져.
GPT-4를 테스트해봄. 디스코드에 DM에서 !gg 명령으로 구글 검색해서 뿌려주는 봇을 만들어봄. 다시 저기에 !gi 로 이미지 검색, !wt로 날씨 가져오기, !wk 로 위키에서 정보 가져오기, !yt로 유튜브 검색하기, !numbers 라고 숫자맞추기 게임 기능까지 그냥 GPT-4에게 그렇게 만들어달라는 명령 한 줄로 해결 됐음. 코드 작성 명령을 구체적으로 해주면 에러없이 잘 나옴. 엔트리레벨 개발자들 음… …. 무운을 빕니다.
친낙반명이 주장하는 것처럼 검찰수사중에 측근이 죽은 게 이재명 책임이면 이제부터 검찰은 최대한 더 압박하고 괴롭혀서 이재명 주변인들 중 죽는 사람이 더 나오게만 하면 민주진영의 수장을 끌어내릴 수 있고 윤과 검찰이 이긴다는 뜻. 그래서 지들 공천 받자고 당을 윤에게 바치려는 친낙반명들을 인간으로 안 보는 거임. 그러니 자꾸 과일이나 벌레로 보이지. 지 취향이라고 나라를 일본에 바치는 윤이나 뭐가 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