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모택동이 오늘날 중국에서 태어났더라면 당간부들의 귀족화와 농민공 착취, 소수민족 탄압을 보며 과연 그의 혁명근육이 잠자코 있었을까. 모택동주의도 필요없이 마르크스 레닌주의로 선전에 내려가 공산혁명을 일으켰을 듯.
그걸 생각해보면 지금 중국을 사회주의국가라고 표현하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 수 있음. 그냥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주의 경제이자 독재국가니까 가장 정확한 표현은 파시스트 체제.
그나저나 모택동이 오늘날 중국에서 태어났더라면 당간부들의 귀족화와 농민공 착취, 소수민족 탄압을 보며 과연 그의 혁명근육이 잠자코 있었을까. 모택동주의도 필요없이 마르크스 레닌주의로 선전에 내려가 공산혁명을 일으켰을 듯.
그걸 생각해보면 지금 중국을 사회주의국가라고 표현하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 수 있음. 그냥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주의 경제이자 독재국가니까 가장 정확한 표현은 파시스트 체제.
그게 아니고 안이 "여기 상석 어디야. 내놔."를 처음 시전한 곳이 민주당이었지. 그때나 그 이후로나 어디가서도 안통하는거고. 잘 모르는 사람이 불쑥 나타나서 나를 따르라해서 씹으면 모멸감을 준거고 평생 우리는 그 사람한테 빚진 건가? ㅎ 처음엔 신비주의로 잘 포장됐었는데 신비주의가 벗겨지고나니 남은 건 권위주의 뿐. 남의 말은 자신의 장부를 가진 검찰/윤 말이 아니면, 쉽게 말해 자기보다 세다고 생각되는 존재가 아니면 절대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 그렇게 가장 기초적인 민주주의 개념도 없는 사람들도 정치를 자유롭게 할 수있는 국힘으로 가게 된 게 순리.

"절대 한물가지 않는 컴퓨터!" 지금은 대표적인 근시안적 광고문구로 밈이 돼서 돌아다니지만… 이게 사실… 삼보컴퓨터가 처음으로 쇄락하기 시작하던 20세기 말에 미쿡에다가 세워서 대박친 eMacines라는 저가 컴퓨터 브랜드임. 출시 다음해에 이미 미쿡 시장 4위를 했고, 한동안 시장을 평정. 98년부터 2005년쯤까지 미쿡인들 상당수는 안산에서 조립된 삼보컴퓨터를 썼음. 2004년에 게이트웨이에 eMachines 브랜드 매각. 나중에 에이서가 사감. 2013년 서비스 종료. 지금도 중고시장에 자주 나옴.

아이키도 하는 사람이 자기가 배운 아이키도가 실전이나 다른 무술에 비교하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수년째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계속해서 좌절만 했음. 이 친구는 계속 다른 무술 고수들에게 "이 아이키도 기술은 어떤가? 이건 좀 쓸만하지 않나?"하며 계속 대련에 아이키도를 접목해보고 싶어하지만 별로 통하지 않았음.
실망스럽고 후회같은 것도 많았을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벌써 몇년째 계속 도장들을 찾아다니고 동영상을 올리는 게 기특. 요즘은 슬슬 자기가 배운 무술의 한계를 인정하고 좀 더 실용적인 무도의 길을 찾는 중인듯. 여전히 아이키도 기술들 중에 활용할 만한 게 또 없는지 찾는 탐구도 완전 포기하진 않고.
실전이나 안전하게 전력을 다하는 대련이 가능하게 스포츠화 된 무술과 전통 무술은 섞어 비교하려 하면 모순만 나옴. 전통은 전통으로 남겨두는 게 나을지도.
"남에게서 바라는 것보다 주관적 오류 오차를 감안해 20% 더 남에게 잘해주어라." – 라이너스 폴링

Jake Deschain added a new photo.

배트맨 복장에 귀가 꼭 들어가는 진짜 이유: 안 넣으면 진짜 어색해서.

트로이 전쟁 중 어머니 테티스에게 지원요청하는 아킬레우스

물가도 검찰이 잡고, 화재도 검찰이 진압하고, 외교도 검찰이 해결하고 하는 검찰시네마틱유니버스를 보여주고 싶었을 건데 하나도 풀리는 게 없어서 낙심하고 있을 검사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하나 드립니다. 검찰이 움직여주기만 하면 김대중 대통령 평화상 이후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동훈 딸은 고1 때 두달간 논문 5개와 전자책 4권을 썼습니다. 그동안 이건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지만 ChatGPT가 나온 이상 다른 가능성의 여지가 없습니다. 딸은 ChatGPT를 이미 2021년에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겁니다! 검찰은 어서 한동훈 집 압수수색을 통해 딸의 천재성을 널리 알리고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에 노벨상을 주라고 압박해야합니다. 혹시라도 컴퓨터공학 분야는 시상분야가 아니라고 하면 늘 하던대로 일단 뇌물죄로 아카데미 회원 모두를 입건하고 스웨덴 국왕 앞에서 노벨상에 "컴퓨터공학상"이라고 워드로 더하는 게 가능함을 시연해보이면 됩니다.

퍼뜩 깨달았다. 얘가 국힘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민주당에서 박용진이 맡고 있는 그 역이구나. 자기 진영 주류를 들이받으며 어그로 끌더라도 최대한 깐족깐족 상대방 열받게 하며 비주류 지지자들에게 자기를 키워달라고 어필하는 거다.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별 신념 따위 없는 것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