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3

한참을 웃었다. 정의당 사람들이 이렇게 행복회로 돌리면서 현실도피하며 산다 함. —- “문득… 그…

한참을 웃었다. 정의당 사람들이 이렇게 행복회로 돌리면서 현실도피하며 산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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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번에 분열해서 공멸하는게 국힘이아니라 민주당이 될수있을거같음.. 진보의제에 맞지않는 보수적인 민주당원들과 이재명 구속을 바라는 2찍 문파와 박지현 내리치는 안티페미니즘 파벌에 더이상 연대없을 진보 정당 지지자들까지..
진짜 이전 보수정당들 보다 이번 민주당이 극심하게 파벌이 갈리는듯.. 저긴 친윤 반윤으로 나뉜다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서로 파벌 나뉘는것도 심하고 다른 진보정당 지지자들이랑 갈등도 심함 .. 어쩌면 사방으로 찢어지면서 민주당 무너지고 국힘을 견제하게될 제 2세력들이 탄생할거같음
정의당 기본소득당 녹색당 같이 "자연스레 사라질거라" 믿어 의심치않던 진보정당들이 이재명이 꺾이는걸 기점으로 민주당이 무너지고 흩어진 세력들을 흡수하면서 새로운 파벌로 급부상하면서 비슷한 덩치에 진보정당들이 국힘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정치에 새로운 바람이 불수도 있겠다싶음 .."
https://twitter.com/u_u453/status/162621983541076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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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시작해서 20을 만드는 게 목표인 중독자가 20을 갖게 되면 30이나 40을 기대하기 시작. 그러다…

10으로 시작해서 20을 만드는 게 목표인 중독자가 20을 갖게 되면 30이나 40을 기대하기 시작. 그러다 10으로 떨어져도 빨리 20을 복구해서 40을 얻을 생각을 하지 본전 찾았으니 일어서야지 하지 않음. 그러다 0이나 -20 되고 끝. 운이 좋아서 1000까지 가더라도 같은 원리로 2000을 얻지 못해서, 1억이 생기면 2억을 얻지 못해서 마구 덤비다가 또 마이너스로 가게 되어있음.

9수 할 땐 사법시험만 통과하면 될 것 같았겠지만 하다보니 피의자 중에 '예쁜' 여자가 있어서 그것도 탐나고, 덥썩 물었다가 배탈이 나서 그냥 결혼까지 하고, 돈도 얻어야겠어서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장모사기 등에 권력을 사용하고, 검찰총장이 됐는데 앞에 한 일 수사를 막느라 조중동/국힘과 손잡게 되고, 대선출마까지 하게 되고, 검찰, 정의당-친낙파, 언론까지 다 동원해서 간신히 이겼는데 이제 대통령이니까 수사 막는 걸로는 만족 못하고 각종 수의계약과 권력남용을 만발하는 중. 절대 만족 못함.

아무리 이상한 이유로 대통령이 됐어도 일단 당선됐으니까 이제 정신차리고 국정에 신경쓰면서 국힘의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을 두는 게 스스로를 위해서도 맞지 않나? 싶지만 그건 도박하면서 하루에 200만원씩 잃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지 말고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 하루에 5만원이라도 흑자나니까 그게 낫지 않나?"하는 거랑 비슷. 맞는 말이지만 절대, 절대 불가능한 일임. 지금 저 머리 속엔 도파민 밖에 없음.

매번 올인 베팅이기 때문에 운 좋을 땐 수직 상승이지만 운빨 떨어지면 단번에 감옥. 이런 중독자가 비자금 챙기고 검사들 요직에 꽂아주는 걸로 만족하고 은퇴하겠음? 다음 도파민 파티를 위해서 국힘도 먹고 싶고, 가장 무서운 경쟁자 이재명도 어떻게든 구속하고 싶어함. 결국 다음은 선거를 중단시키거나 민주당 출마자들 & 국힘 비윤 후보들 구속수사 시도하다가 탄핵되거나 암살당하겠지.

2022년 업데이트. 범현대: 현대차 – 258조 HD현대 – 75조 현대해상 – 52조 현대백화점 -…

2022년 업데이트. 범현대: 현대차 – 258조 HD현대 – 75조 현대해상 – 52조 현대백화점 – 18조 HDC – 15조 KCC – 13조 한라 – 9조 총액 – 440조 원 (2013년 대비 34% 성장) 범삼성: 삼성 – 484조 신세계 – 61조 CJ – 37조 중앙 – 6조 BGF – 3조 총액 – 591조 원 (2013년 대비 53% 성장)

실제로 영화를 본 건지, 주제를 보면 내용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영화라 그냥 다들 인용해서 썼던 건지 몰라도…

실제로 영화를 본 건지, 주제를 보면 내용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영화라 그냥 다들 인용해서 썼던 건지 몰라도 이 영화 얘기하는 게 몇년 간 유행이었다. 나도 늦게 나마 동참하자면… 이 영화에 나오는 계산부가 있고 거기서 일하는 계산원들의 얘기다. 많은 계산을 필요로하는 탄도미사일 궤도 계산이나 로켓 발사 등에는 이런 부서가 꼭 필요했다. 컴퓨터 기능이 향상되기 전까지는. 컴퓨터가 보편화 되어도 인간은 수학을 배우고 계산을 할 줄 알지만, 순수하게 계산만 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수는 몇십 분의 일로 줄었다. AI가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는 실제로 겪어보기 전까지 아무도 확신 못한다. 하지만 그 영향이 사회 전체가 흔들리는 수준으로 크지 않다면, 의뢰받아 일하는 작가들이나 응용미술계, 기자 등의 장래는 계산원이나 마부의 예를 들어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다. 영향 받는 장본인들은 곧 새로운 작업환경에 적응하거나 이직을 하게 되겠지만, 세상이 끝나진 않는다. 사실 세상이 조금 더 흥미로워지고 밝아지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오우삼도 망하고 영화 스토리도 망하고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까지 망하게 할 뻔한 2편. 근데 사…

오우삼도 망하고 영화 스토리도 망하고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까지 망하게 할 뻔한 2편. 근데 사실 알고보면 이 영화에 톰 크루즈의 보스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가 출연을 못하게 돼 스케줄이 비면서 이안 멕켈런이 간달프와 마그니토 역을 맡게 됨. 게다가 원래 울버린 역을 하기로 했던 더그레이 스캇이 미션임파서블2에 악역을 맡게 되면서 휴 잭맨에게 그 배역이 가게 됨. 영화 자체는 별로지만 영화계에서 중요한 시기에 교통정리를 잘 해준 영화.

지난 미쿡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당지도부, 언론 등이 모두 합작해 샌더스를 주저앉히기 작전을 가동하던 때,…

지난 미쿡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당지도부, 언론 등이 모두 합작해 샌더스를 주저앉히기 작전을 가동하던 때,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도 경선 중간에 자기는 절대 안 만들겠다던 무제한 후원계좌를 갑자기 열고 거액의 익명 자금을 받은 뒤 거기에 대해 물어보는 기자에게 "이 길 밖에 없어. 이 길 밖에 없어."라고 얼버무리고는 샌더스에게 여혐주의자라는 공격에 나섰음.

그것도 엘리자베스 자신을 설득해서 대선에 나서게 한 장본인인 샌더스의 덕담을 비틀어서 여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음. 마치 같은 민주당 대통령이면 이왕이면 호남에서 나오는 게 맞다고 이재명이 덕담한 걸 이낙연이 호남 불가론으로 왜곡했던 것처럼.

미쿡과 한국의 진보는 어찌 이런 것까지 닮았을까. 2000-2002년 즈음해 양쪽 국가에서 처음으로 진보정당 후보가 의미있는 득표를 하기 시작한 것도 그렇고, 일부가 이렇게 기득권세력에 포섭되는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