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사람관계를 이해관계로 분석해서 이해해보는 걸 즐기는 편인데, 미스터 비스트 참 재미있는 사람/사업모…
난 모든 사람관계를 이해관계로 분석해서 이해해보는 걸 즐기는 편인데, 미스터 비스트 참 재미있는 사람/사업모델.
착한 일 하는 유튜버로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인사들에게 콜라보를 요청하면 대부분 받아주는데, 예를 들면 드웨인 존슨이랑 만나서 가위바위보해서 지면 존슨이 원하는 자선단체에 1억 기부, 뭐 이런 식. 근데 잘 생각해보면 드웨인 존슨은 자기가 기부하는 것도 아니야, 그거 찍어서 자기 명성에 도움될 일도 아니야, 얻는 게 전혀 없음. 실제로 Mr. Beast랑 동영상 찍는 사람들 중에 썩은 표정하고 있는 사람들 은근 많음. 같이 하자는데 거부하면 욕먹을 거고, 하면 100% 공은 Mr. Beast에게 돌아가고.
착한 일 하는 거 맞는데, … 무조건 이기는, 무조건 성공하는 방식. 이게 진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