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December 2024

1917년 캐나다 할리팩스 항에서 프랑스 배 몽블랑이 노르웨이 배 이모와 충돌하고 화재가 나며 몽블랑이 운반…

1917년 캐나다 할리팩스 항에서 프랑스 배 몽블랑이 노르웨이 배 이모와 충돌하고 화재가 나며 몽블랑이 운반중이던 폭약이 터졌다. 1782명이 죽었고 9000명이 부상당했다. 폭발력은 2.9 TNT 킬로톤이었고, 인류 역사상 인간이 만든 가장 큰 폭발이었다. 28년 뒤 히로시마에서 TNT 15톤에 달하는 핵폭탄이 터지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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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대에 인구 5만명이던 시골 로스 앤젤레스가 1930년에 이르러 120만명 대도시로 폭발적 성장을 한…

1890년대에 인구 5만명이던 시골 로스 앤젤레스가 1930년에 이르러 120만명 대도시로 폭발적 성장을 한 이유는 석유 발견. 처음 20년 간은 건물은 별로 없고 채굴 펌프들만 넘쳐나는 곳이었다. 90% 이상은 이미 매장량이 동이나서 해체됐고, 아직 남아있는 펌프들은 이런 저런 건물들로 변장돼있지만 지금도 열심히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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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 Ireland 캐시 아일랜드라는 80년대 슈퍼모델이 있는데, 전성기 끝 무렵인 1993년에 자신의…

Kathy Ireland 캐시 아일랜드라는 80년대 슈퍼모델이 있는데, 전성기 끝 무렵인 1993년에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 양말 상품이 1억개가 팔리면서 아예 라이센싱 회사를 차렸다. 이런 저런 물건에 자신의 브랜드를 달아 팔아주는 것. 사업 수완이 좋아서 15년 쯤 뒤에는 매출이 3조원에 달했다. 워런 버펫의 충고를 받아들여 가구 쪽에 진출하고 사업이 더 커졌다. 지금은 연매출 5조원에 가깝고, 개인 자산도 최소 6000억원에 달한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가 하는 비-부동산 관련 사업이 이 라이센싱이다. 여의도 트럼프 타워에 이름을 빌려주는 식의 라이센싱도 있지만, 넥타이, 스테이크, 등등등 별의 별걸 다 팔았고, 캐시 아일랜드에 비하면 실적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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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한덕수 부분은 안믿김. 한덕수 지금 “나 은퇴전에 대통령 대행까지 할 수 있는 거야?”…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한덕수 부분은 안믿김. 한덕수 지금 "나 은퇴전에 대통령 대행까지 할 수 있는 거야?" 하고 너무 들뜬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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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톡방에서 퍼옴
<어제 저녁 상황 정리>
1.830쯤 키르키스탄과 정상회담을 마친 윤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를 대통령실로 호출. 준비한 계엄령 관련 입장을 밝힘. 놀란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을 30분 동안 설득. 경제가 박살난다,국민이 납득하지 못한다. 위법 소지가 있다. 한 총리의 간곡한 설득에도 윤 대통령은 흥분하며 철회하지 않음. 그래서 한 총리는 반드시 국무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 그래서 연락되는 국무위원들 호출해 회의 열어. 10시에 하려던 것이 40분 연기 됨.최상목 부총리도 경제 망가진다며 반대하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외교 무너진다고 반대. 전원 반대했지만 대통령은 강고한 입장
한 장관은 우리가 몸으로라도 막자고 함
2. 계엄 발표 뒤 윤 대통령은 국회의 의결도 받아 들이지 않으려고 함. 그래서 다시 한 총리가 장관 몇 명과 대통령실로 가서 이거 안받으면 위법이다고 설득. 대통령 겨우 설득한 한 총리와 장관은 다시 총리실로 와서 국무회의 열어 계엄 해제 발표. 이 자리에서 내각 총사퇴 입장 정리
3. 지금도 대통령은 흥분 상태라고 함. 자신이 뭘 잘 못했냐고 말도 못 꺼내게 한다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했다고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다. 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했다고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다.

김 장관은 9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당시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계엄을 한다고 하면 어떤 국민이 용납을 하겠나. 군이 과연 따르겠는가. 저라도 안 따를 것 같다”며 “계엄 문제는 너무 우려 안 하셔도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걸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계에 잔뜩 팔아서 어마어마한 장사를 한 파이텐. 티타늄을 용해해서 만들었고 목에 걸…

이걸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계에 잔뜩 팔아서 어마어마한 장사를 한 파이텐. 티타늄을 용해해서 만들었고 목에 걸면 ":신경흐름과 순환"을 도와준다는 헛소리를 하던 상품이었는데, 원래도 각종 미신과 징크스로 난무하던 야구계가 그 소리에 확 넘어가 한동안 생활야구인들도 다 하고 다녔고, 일본에서는 천만개 이상 팔렸다던가… 이 사기가 어느 정도 정점을 찍고나니 파워밸런스라는 회사에서 같은 기능을 가졌다며 팔찌를 팜. 각종 운동선수들 외에도 데이빗 베컴, 코비 브라이언트, 빌 클린턴, 등등이 차고 다님. 몇억개씩 팔림. 결국 소송 당하고 파산하고 망함. 일본 ESP초염력이 파는 각종 상품이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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