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May 2025

트럼프 정부가 하버드를 압박하기 위해 6800여명의 유학생 추방을 놓고 위협하자 홍콩 과기대가 절차를 간소화…

트럼프 정부가 하버드를 압박하기 위해 6800여명의 유학생 추방을 놓고 위협하자 홍콩 과기대가 절차를 간소화해 그 학생들 전부 받아주겠다고 제안.

이뤄지면 미-중 역사상 최대 단방향 인재 수혈. 하버드가 열심히 모아놓은 전세계 최고 수재들을 중국에 선물. 그것도 시작부터 반미-친중 유전자를 심어주기까지.

트럼프 바보.

한국이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홍콩 과기대처럼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라도 학생 유치 경쟁하고 있어야 되는 건데. 윤석열 이눔…

이준석의 고민은 생존 전략이다. 지지율이 10% 안팎이기 때문에 ‘완주’도 ‘단일화’도 모두 리스크가 있다….

이준석의 고민은 생존 전략이다. 지지율이 10% 안팎이기 때문에 ‘완주’도 ‘단일화’도 모두 리스크가 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 하에서 어떤 포지션이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가’를 계산하고 있다. 1. 완주의 시나리오: 개혁보수의 쿼터 이준석이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받고 마무리할 수 있다면 완주도 괜찮은 선택이다. 김문수도 어차피 3자 구도에서는 20% 안팎을 받을 것이고, 이준석도 그 아래의 젊은 개혁보수 공간을 차지할 수 있다. 보수에는 항상 유승민, 안철수와 같은 ‘비주류 개혁보수’에 대한 일정 지분이 존재했다. 이 틈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오래 가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준석의 최종 목표는 독자 정당 유지가 아니라 국민의힘 복귀다. 따라서 시점과 명분을 언제, 어떻게 잡을지가 핵심이다. 타이밍을 놓치면 개혁보수 이미지마저 소진되고, 양쪽에서 버림받는 결과가 될 수 있다. 2. 단일화 시나리오: 전술적 후퇴로 기반 재건 만약 스스로도 10%를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현실적으로 단일화 후 국힘 복귀가 낫다. 캠프 운영비, 여론의 피로감, 조직력 부족 등 실질적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단일화 협상에서 최소한 공천권 보장, 다음 총선에서 계파 의원 확보 등의 실리를 챙기고 돌아가는 게 좋다. 물론 또 약속이 깨지거나 약속했던 주체들이 사라지는 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아예 아무 것도 약속받지 못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3. 명태균 특검 방어: 경선조작 혐의 방어를 위해서는 대선후보가 나을지, 국힘 최고위원이나 비대위원장이 보다 유리할지도 고민 중이다. 이 사안은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불법 공천 구조의 실체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치적 신분과 보호막 없이 맞서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따라서 지금 개혁신당 하나 운영도 벅찬 이준석 입장에서는 대선후보로 계속 남는 것보다, 국민의힘 내부에 진입하여 체계적 방어에 들어가는 편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성접대 의혹도 당대표 하기 훨씬 전에 제기 됐지만 국힘대표가 되고나서 본격적으로 고발되면서 어떻게든 방어하고 넘어가는데 성공했다. 대표가 아니었어도 공소시효 소멸로 방어 가능했을지는 알 수 없다. 확률상 경선조작 혐의도 국힘 대표 지위에서 방어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4. 윤핵관 붕괴 이후: 윤핵관 세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면, 이준석이 당 밖에 있는 것보다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힘을 결집하고 공백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이다. 안철수가 국민의당 대표 시절 독자적으로 존재감을 만들려 했지만, 어차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도 없고 결국 국힘과의 합당/단일화 이벤트로 합류해 내부에서 경쟁하게 됐던 것과 비슷하다. 그때 안철수가 민생당과 싸웠던 거나 이준석이 허은아와 싸웠던 거나 결국 같은 이벤트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 때도 이준석은 지금과 똑같은 코스를 밟아 잠시 탄핵의 불똥을 피해 나왔다가 국힘으로 돌아갔다. 지금의 대선보다 훨씬 중요한 싸움은 차기 당권 경쟁과 공천권 재편 과정이다. 내부에 있어야 이 변화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 5. 개헌 협상과 희소성 상실: 민주당과의 거래 창구는 닫혔다 개혁신당의 한때 존재 이유 중 하나는 개헌 정국에서 민주당과 협상해 생존 공간을 확보하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려면 이준석이 이재명과의 대립각을 피했어야 했다. 지금은 정반대다. 그는 최근 이재명과 민주당을 직접 겨냥해 공격의 초점을 맞췄다. 이는 개헌 협상 가능성을 스스로 접었다는 뜻이다. 국힘이 약화되며 개혁신당의 캐스팅보트 가치는 떨어지고, 일부 보수 인사들이 민주당에 흡수될 조짐까지 보이는 가운데, 이준석은 오히려 반이재명 진영의 투사 역할을 택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김문수 대신 날카로운 공세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는 향후 국힘 복귀를 전제로, ‘보수 진영 내 충성 시연’의 성격이 강하다. 애매하게 중간에 서 있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니, 아예 반이재명 전선에 전념해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선택이다. 6. 책사 정치의 한계: 플랫폼 없는 천재는 없다 이준석의 정치는 한마디로 ‘책사 놀이’였다. 지난 대선에서 ‘비단주머니’ 운운하며 모든 걸 아는 듯한 태도, 기사를 유도하고 여론을 주도하던 그 모습은 국힘이라는 대형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연기였다. 그러나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나서 드러난 현실은 혹독했다. 실무 인력 부족, 조직 운영의 한계, 유치한 홍보물과 메시지, 무엇보다 결정적 국면마다 전략이 아니라 감정이 앞서는 모습이 반복되었다. 이준석은 지금 깨닫고 있을 것이다. “정치는 무대가 있어야 연기도 된다.” 플랫폼과 자원이 없는 상태에선 똑똑한 척도 설 자리가 없다. 결국 다시 돌아갈 무대는 사람과 돈이 있는 국민의힘뿐이다. —- 정리하자면, 이준석은 이재명과의 협상 여지를 닫고 국힘 복귀 후 반이재명 투사로 남는 전략을 택했다. 단일화는 시기의 문제일 뿐 거의 확정적이다. 그 이후는 다시 국힘의 권력 핵에 접근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개헌 국면에 공을 세우며 ‘면죄부’를 노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다. P.S. 같이 들어가고 싶겠으나 아무도 원하지 않는 이낙연은 어찌 될려나. 그게 가장 궁금한 사람은 사실 이낙연이지 아무도 관심없다.

1880년대에 처음 전기 발전기를 도입한 일본에서 오사카는 미국 발전기를 수입하고 도쿄는 독일 발전기를 수입…

1880년대에 처음 전기 발전기를 도입한 일본에서 오사카는 미국 발전기를 수입하고 도쿄는 독일 발전기를 수입한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문제는 한국-미국처럼 60Hz 를 쓰는 오사카에서도 점차 전력망을 구축해나갔고, 중국-유럽처럼 50Hz를 쓰는 도쿄도 점차 전력망을 키워갔다는 거다. 결국 오늘날까지 서일본은 60Hz, 동일본은 50Hz라 호환이 되지 않는다. 도호쿠 지진 때 전력난이 발생해도 서일본에서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한다. 지금 교체하려면 발전기를 다 갈아야해서 비용이 비싸다는데, 시간이 갈 수록 교체 비용은 올라가기 때문에 아마 포기. 일본은 따라서 100v/50Hz와 100v/60Hz를 쓰고, 미국은 110v/60Hz. 유럽은 220-240v/50Hz. 한국은 미국처럼 110v/60Hz 쓰다가 승압해서 220v/60Hz.

문재인 대통령에게 난 90% 만족. 사실 만족도는 퇴임후 더 올라갔음. 계속 등산, 일상 소식 등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난 90% 만족. 사실 만족도는 퇴임후 더 올라갔음. 계속 등산, 일상 소식 등을 올리며 저쪽 진영과 이쪽 진영의 횃불성애자들 속을 뒤집어놓는 게 난 너무 마음에 들었음. 이렇게 대전을 앞두고 민주진영이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또 김용민을 비롯한 횃불성애자들 또 머리에서 김이 나겠구나… … 꼬시다… …

트럼프는 남아공 대통령을 불러다 또 협박을 했다. 남아공에서 백인 농부들이 살해되고 있다는 헛소리를 담은 동…

트럼프는 남아공 대통령을 불러다 또 협박을 했다. 남아공에서 백인 농부들이 살해되고 있다는 헛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틀며.

이유는 남아공 광물 채굴권 협상이 있기 때문이다. 소문에는 비밀리에 트럼프 회사가 채굴회사를 남아공에 등록했다고도 한다. 찾아봐도 안나오는 걸 보면 그냥 소문일 수 있다.

카타르에서 선물받았다는 비행기도 알고보니 2월 달에 카타르 왕실에서 트럼프에게 구경시켜준 적이 있는 비행기인데 그때부터 계속 욕심내며 요구해왔다한다. 카타르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팔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트럼프는 바로 그냥 카타르 정부에서 선물로 제공했다고 선언.

트럼프가 하고 있는 일은 윤석열과 비슷하게 미국의 민주주의 체계를 하나 하나 허무는 일이다. 또 동시에 개인 부를 쌓기위에 암호화폐 등 가지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이건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가 부를 좇는데 쏟는 노력 만큼은 나라가 덜 망가지고 사람들이 덜 고통받는다. 어차피 언젠간 내려올테니 그때 처리하면 된다.

캐나다와 미국 특정 도시에서 이게 심한데, 견인 회사들간의 경쟁이 심하다. 사고가 나면 보통 경찰이 출동…

캐나다와 미국 특정 도시에서 이게 심한데, 견인 회사들간의 경쟁이 심하다.

사고가 나면 보통 경찰이 출동하고, 견인 트럭 운전사들은 경찰 무선을 듣고 있다가 거기로 출동한다. 먼저 도착해서 차를 가져가는 사람이 돈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큰 차이거나 복잡한 상황일 경우 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견인차량 운전은 험한 일이다. 차 주인과 싸우는 일도 많고 견인 했는데 돈을 안내는 사람의 차를 추격하는 일도 생긴다. 이 사람들끼리 경쟁하다보면 굉장히 뜨거워지는 경우가 많다.

너무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큰 도시에서는 견인회사들이 서로 구역을 나눠 가져서 충돌을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새로운 회사가 도전하거나 서로 구역을 침범하는 경우 자동차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사운을 걸고 저렇게 싸운다. 마치 조폭처럼….

… 근데 사실 지역 조폭도 연계돼 있다. 경찰들에게 뇌물도 먹인다. 견인차량끼리 대낮에 길에서 저러고 전투를 벌려도 경찰들도 도망다니기 바쁘다.

견인 운전사들끼리는 폭력, 살해 등도 흔히 벌어진다. 갱 스타일로 꿀린 뒤에 총으로 사형시키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러시아 이스칸더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들어가는 관제장치. PC/104같은 보드에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러시아 이스칸더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들어가는 관제장치. PC/104같은 보드에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모양. 코너에 알루미늄처럼 보이는 부품이 레이저 자이로스코프. 기판 두께도 엄청 두꺼움. 몇시간 동안 진동을 버텨줘야해서 두꺼운 판에 굵은 전선을 단단히 납땜하고 핫글루로 고정. 90년대 초에 개발된 미사일이라 복잡한 부품이 들어가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구하기 힘들어진 부품은 신형 대체품으로 대신하는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