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거 좋다. 핵추진 무인 해저 이동 충전소. 핵잠도 만들려면 만들고. 사람 태울 필요없이 디젤 잠수…
어. 이거 좋다. 핵추진 무인 해저 이동 충전소. 핵잠도 만들려면 만들고.
사람 태울 필요없이 디젤 잠수함들에 전기와 공기 순환, 물 생산 시켜주는 시스템 만들자. 바다에서는 전기가 충분하면 마실 물도 숨 쉴 공기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
핵잠은 겨우 몇십 년 쓰고 만 년 동안 관리해야하는 거라 수십 대 만들기에는 너무 비싸고 더럽다.
어. 이거 좋다. 핵추진 무인 해저 이동 충전소. 핵잠도 만들려면 만들고.
사람 태울 필요없이 디젤 잠수함들에 전기와 공기 순환, 물 생산 시켜주는 시스템 만들자. 바다에서는 전기가 충분하면 마실 물도 숨 쉴 공기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
핵잠은 겨우 몇십 년 쓰고 만 년 동안 관리해야하는 거라 수십 대 만들기에는 너무 비싸고 더럽다.

이 시점에 걱정이 드는 것이다. 유승민의 발언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 조국 위원장의 가족은 별건 수사로 다양한 혐의가 제기되고 나중에 대부분 무죄가 나왔음에도 검찰과 언론과 법원의 고집으로 모조리 감옥에 가고 모든 자격을 박탈 당했다. 대한민국에서 별건수사는 허용되서는 안된다. 단 지금 해체 직전에 위축된 검찰과 언론 등이 이 정권에서 점수를 따기 위해 유승민 집안을 다 털털 털거나 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물론 유승민은 별건수사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이나 저항이 없어 보이므로 압색 500번을 하더라도 모든 수사를 달게 받을 것으로 보지만, 내 법치주의 정신이 허가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들도 살아보겠다고 충성해보겠다고 뛸 텐데 이거 어떻게 막아야 하나. 심히 걱정된다.



(내용 無)





듄 pt 3 – 믿습니다


노벨상을 못받아 시무룩했던 트럼프가 AI, 양자컴퓨팅, 핵융합은 자기가 지원하는 분야니까 그 분야에서 나오는 노벨상은 자기꺼라며 양자역학에서 노벨상이 나왔으니 자신의 첫 노벨상이라고 횡설수설. 애초에 일산화탄소 중독자같은 논리지만, 양자컴퓨팅 지원한다며 왜 양자역학 노벨상을 탐내.


도둑맞은 줄 알았던 DVD 콜렉션 박스를 찾았다


말씀에 책임을 지실 때가 되셨습니다.




디퓨전 모델은 지금의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대표하지만, 근본적으로 느리고 비효율적인 구조를 안고 있다. 쉽게 말해 ‘완성된 그림을 거꾸로 되짚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미지를 완전히 노이즈로 망가뜨리고, 그걸 수백 번의 단계를 거쳐 다시 복원해 나가는 식이다. 결과는 아름답지만, 과정은 엄청난 계산량과 전력 소모를 요구한다. 마치 1000조각짜리 퍼즐을 일부러 부수는 과정에서 그 그림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다시 그 조각으로 열심히 비슷한 모양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지금은 이게 유일한 방법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중간 샘플링 단계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이미지는 실제로 쓰이지 않고 버려지므로, 그만큼의 에너지가 낭비된다. 이 방식의 가장 큰 한계는 속도다. 초고성능 GPU를 써도 한 장을 그리는 데 수 초에서 수십 초가 걸린다. 전력 효율도 나쁘다. 한 번의 생성마다 꽤 많은 전력이 쓰인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같은 품질의 그림을 실시간으로 얻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더 짧은 길’을 찾는 시도가 활발하다. 대표적인 게 ‘레이턴트 디퓨전(Latent Diffusion)’이다. 이미지를 직접 다루지 않고, 압축된 ‘요약 공간(잠재 공간)’에서 생성해 계산량을 줄인다. 쉽게 말해 압축 버전에서 대충 그린 다음에 정상 화질에서 개선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흐름은 ‘GAN(적대적 생성망)’과의 결합이다. GAN은 머신러닝을 통해 그림/사진 그리는 법을 훈련한 모델이다. 디퓨전과는 개념이 다르다. GAN은 한 번에 이미지를 그려내지만 품질이 불안정하고, 디퓨전은 안정적이지만 느리다. 둘의 장점을 섞어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노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엔 아예 발상을 바꾼 ‘열역학 기반’ 접근도 나온다. 노이즈를 거꾸로 되짚는 대신, 에너지가 가장 안정된 ‘자연스러운 상태’를 직접 찾아내는 방식이다. 마치 물이 흘러내려 결국 고요한 연못에 이르듯, AI가 스스로 가장 균형 잡힌 그림 상태를 찾도록 유도한다. 이런 방식은 계산 단계를 크게 줄이고, 물리 법칙에 가까운 효율을 목표로 한다. 마치 미로 퍼즐을 푸는데 확률적으로 가장 답일 가능성이 높은 곳만 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디퓨전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동시에 시도하며 그 중 더 나은 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Extropic이라는 회사에서 새로 내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약속한대로라면 100분의 1, 1000분의 1 로 처리 시간과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하드웨어 차원에서 에너지 기반 모델을 직접 샘플링해, 확률 분포 자체를 이용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중간 샘플링 같은 게 없다. 두고봐야겠지만 사실이면 AI 기술은 다시 한번 도약을 앞두고 있다.


2011년 이후 북한의 권력구조를 김정은의 권력 유지 입장에서 보자면 쿠데타 가능성이 있는 김정일 시대 핵심인물들을 꾸준히, 주기적으로 숙청했다. 특히 군부 실세들을 많이 날렸다. 리영호 총참모장, 김격식, 현영철, 김정각 등 군 인사들을 조용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숙청했다. 일부는 해임, 일부는 처형됐다. 군이 갖고 있던 무역, 자재, 외화사업 등 경제 권한도 내각과 당으로 이관됐다. 형식적으로는 고난의 행군이 끝나 군이 스스로 유지비를 자급해야할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이고, 실제로는 역시 핵전력 완성으로 더 이상 선군의 필요성이 크지 않고 또 동시에 쿠데타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이었다. 집권 초기에는 김정일의 내각과 선군정치를 그대로 물려받는 척했지만 그 뒤로 사실상 일방적으로 군 권력을 해체하고 있다. 당 중앙위원회의 권한을 복원/확대하면서 아예 당이 군을 지도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시진핑도 최근 군 통솔권을 당에게 위임하며 비슷한 권력구조 개편을 시도했다. 트럼프가 윤석열의 계엄 등을 보고 배우듯 중국도 북한을 따라하는 부분이 있다. 동시에 장성택과 김정남 등 친중 인사들을 빠르게 제거했다. 김정은이 체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거나 예기치 못한 일을 자꾸 벌일 경우 장성택이 들고 일어나고 김정남으로 지도자를 교체하는 중국의 시나리오를 무력화 시켰다. 이는 사실 김일성이 56년 8월 종파사건으로 친소련 연안파, 친중국 파 등을 모조리 숙청하고 단일체제를 만든 것의 재판이다. 정리하면 김정은의 북한은 군이 약화되고 당이 강해졌으며 김정은 1인에게 권력이 더 집중됐다고 볼 수 있다. 핵도 있겠다,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도 최고 상황이라 이래저래 김정은의 잠자리가 편할 것 같다. 북한이 지난 10년간 조용한 이유가 자신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