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정신을 차린 듯. 나토 가입하겠다며 평화협정을 기대하는 건 미친 짓이었다. 솔직히 왜 저러나, 저 사람 러시아 간첩 아닌가 싶었는데.
러시아는 경제 망하고 전투기가 다 격추당하고 탱크가 다 진흙에 빠져 망가져도 천만 명을 강제 징집해서 전장에 투입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용인할 수가 없다. 그랬다가는 러시아라는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입장이기 때문인데, 그걸 무시하고 계속 싸우는 건 태풍의 진로 위에 서서 “나는 비키지 않겠다. 태풍의 후퇴를 요구한다.” 고 외치는 격. 일단 가족(국민)들 데리고 대피소로 빠지는 게 유일한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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