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계와 이낙연계의 차이는 선명성뿐만 아니라 행동력이고 개혁의지.
1도 동의 못하겠음.
1. "아무리 XXX가 YYY 했어도 그렇지, ZZZ라는 나쁜 이름을 불러서야 쓰나"도 근거가 필요. 아무리 이완용 부류가 나라를 팔아먹었어도 친일파라고 싸잡아 비판하는 게 부당하다.. 는 설득력이 없잖음… 솔직히 수박이 그렇게 나쁜 단어도 아니고, 이낙연계가 뭉쳐서 개혁세력 밀어내는 모습을 보면 그냥 쌍욕을 하고 싶은 걸 참고 수박이라고 표현하는 건데.
수박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그냥 'YYY한 XXX'라고만 쓰는 것도 모욕적임.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나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 이완용'이나. 근데 너무 많으니 이완용들이라고 부를 수는 없잖음. 친일파가 그들의 집단적 성향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데. 겉은 파란 더불어민주당인데 속으로는 친검찰, 친조중동, 친철밥통인 이들을 표현할 더 좋은 단어는… 이낙연계? 수박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낙연계라고 부른다고 좋아할까…
아무리 그래도 강한 표현 쓰는 지지층을 가진 이재명이라서 당대표 하면 안된다고… 이건 정말 너무 오버. 역풍이 올 걸 걱정한다고 보기에는…. 정말 너무… 너무 이른 부자 몸조심. 부자도 아니고 지금은 몸조심이 아니라 저들의 행태를 세상에 드러내고 싸워야 할 때.
2. 강성 지지층이 문제라서 당대표를 하면 안된다면, 차기 대선에서도 나오면 안됨. 말이 되나?
3. 대통령 해야할 사람이니 당대표로 소모하면 안된다는 얘기도 보이는데, 지금 민주당 아직도 180석에 가까운데 아무 것도 못함. 이거 당 두드려 패서라도 정신차리게 만들수 있으면 5년 뒤 청와대 탈환보다 이게 국가에 더 도움 될 수도 있음. 이재명을 왜 아껴둬? 지금 쓸 곳이 있는데.
4. 그리고 지금 대표한다고 대선 못 나가는 것도 아닌데? 바로 몇년 전 문재인 대표가 간 길인데? 그때도 친노는 안된다고 똑같이 반대 하던 사람들 지금은 어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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