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역사가 깊은 우크라이나 나찌. 완전히 없어졌다가 그냥 최근에 깡패들이 멋있어보일려고 시작한 네오…

알고보면 역사가 깊은 우크라이나 나찌.

완전히 없어졌다가 그냥 최근에 깡패들이 멋있어보일려고 시작한 네오나찌가 아님. 오리지날 나찌 직계임.

[펌]

1985년 6월 22일 CBS/Radio-Canada의 “임팩트”의 진행자인 로베르 기 스뀔리(Robert Guy Scully)는 며칠 전 있었던 지몬 비젠탈(Simon Wiesenthal, 1908~2005)과의 인터뷰를 발표했다. 비젠탈은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자 평생을 나치 추적자로 살았다.

이 인터뷰의 대부분은 수십만 명을 가스로 학살한 “죽음의 천사”, 요제프 멩겔레가 잡히지 않은 이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이 인터뷰에 아주 중요한 이야기 들어 있어 러시아 침공(2월24일)이 일어나기 직전인 금년 2월 17일 CBS/Radio-Canada는 이 인터뷰를 유투브에 게재하여 일반인들에게 다시 알렸다. 캐나다의 지식인들은 캐나다가 이 전쟁에 적극적일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인터뷰에는 세계 각지로 흩어져 오랫동안 숨어 지내던 나치 잔당 중 캐나다로 숨어든 6000명의 나치이자 우크라이나 전쟁 범죄자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비젠탈은 냉전 때문에 미국이 어떻게 그들의 처벌이나 인도를 거부했는지, 범죄자들의 목록을 작성해서 제출했지만 캐나다 정부와 사법부가 끝까지 거절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2차대전에 끝난 지 40년이 흐른 다음 캐나다는 그들의 견고한 후방 기지가 되었고, 그들은 캐나다에서 보복부대를 결성하기도 했을 뿐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자재, 교관과 심지어는 요원까지 파견하였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 극단주의자들, 그리고 초국가주의자들의 견고한 기지가 된 것이었다. 캐나다는 러시아 다음으로 큰 우크라이나 디아스포라를 가지고 있었다.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하나가 풀렸다. 캐나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저리 광분하는 이유를 이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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