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핏불 만의 문제가 아님. 사실 모든 동물은 순간 돌변할 수 있음. 이게 얘들이 원래 사나운 놈들이거나…
절대 핏불 만의 문제가 아님. 사실 모든 동물은 순간 돌변할 수 있음. 이게 얘들이 원래 사나운 놈들이거나 주인을 못알아봐서가 아니라 아프거나, 놀라거나, 두려움에 빠지거나 해도 언어로 소통할 방법이 없으니 주인이 알아차리기 힘듬. 아무 생각 없이 평소처럼 가까이 갔는데 패닉 상태인 얘들이 확 물거나 으르렁거리는 것.
동물들은 우리 언어를 모르니 애초에 이런 상황을 가정하고 인간들이 알아서 조심해야함. 말을 할 줄 아는 인간도 어느 순간 불안정해지고 순간적으로 분노할 수 있는데 왜 동물이라고 안 그렇겠음.
“우리 이쁘고 순한 강아지가 그럴리 없어. 함께 산지 10년 된 가족이라서 확신해”라고 믿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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