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는 이름으로 먹고 살지만 실제로는 윤 체제를 선호하는 인물군 안에서도 존재하는 미묘하게 다양한 지대들….

진보라는 이름으로 먹고 살지만 실제로는 윤 체제를 선호하는 인물군 안에서도 존재하는 미묘하게 다양한 지대들. 반민주 발언은 자유롭게 하는 편이지만 아직 친윤 발언은 공개적으로 꺼리는, 그러나 정치이슈에 항상 일관된 방향성을 보이는 인물들은 진보쪽에 뿌려두고 못 거둔 경조사 축의금이 아직 많은 사람들. "난 바이든으로 안들리던데 ^^" 하던 홍교수랄지.. 당적을 국힘으로 옮기진 않지만, 강하게 대놓고 윤을 옹호하며 지지하는 진석사 부류. 근데 아예 당적을 국힘으로 바꾼 신은 사실상 모두에 의해 폐기 된 상태. 팀서울로 후원하던 저 사람들이나 신이나 마음 속은 별 다른 거 없을텐데도 역시 저들 사이에도 건너기 힘든 국힘입당이라는 …개울이 있는 모양. 사실 국힘입당하며 욕망감추기를 아예 포기해버리기 직전까지는 따라주는 사람들과 후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소수파정치지만, 이제 그들이 함께해주기에는 국힘이라는 낙인이 붙어버린 상황. 예전처럼 성폭력대책위원회 뭐 이런 자리에 계속 찾아다니고 불려다니겠지만 출마같은 건 훨씬, 훨훨씬 어려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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