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 대표하는 시대정신이 바로 이런 거. “내가 권력을 갖건, 남을 깎아 내리건, 계급을 철저히 나눠서…
윤이 대표하는 시대정신이 바로 이런 거. "내가 권력을 갖건, 남을 깎아 내리건, 계급을 철저히 나눠서 내 발밑에 쉽게 밟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 아니, 간절히 원한다. 없으면 나 당장 죽을 것 같애! 도와줘!!" 윤과 거니는 빵을 못먹으면 죽을 것 같았을까. 비서들 안 보내고 자기들이 직접 교통통제하고 다른 손님들 다 내보내고 카메라들 앞에서 직접 쇼핑해야만 했던 속마음이 이런 거. 빵이 아니라 교통통제와 다른 손님들 다 내쫓는, 사실 그게 진짜 하고 싶던 일인 것. 집과 집무실이 멀어 교통통제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 윤과 거니의 결정에 플러스 요인이었을까 마이너스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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