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론 탁신은 딱 MB였음. 재벌출신 정치인으로 국가를 개인 수익창출수단으로 써먹다가 친왕파 군부의 쿠…
내 기억으론 탁신은 딱 MB였음. 재벌출신 정치인으로 국가를 개인 수익창출수단으로 써먹다가 친왕파 군부의 쿠데타로 밀려났고, 당시 시골 촌지역이 탁신의 포퓰리스트 정책에 호응했고, 촌 지역 외에 도시의 진보적 지지층들이 오히려 쿠데타를 지지했었음. 나중에 군부가 물러나기만 하면 계속 탁신 후신 정당이 다수석을 차지해서 또 다시 쿠데타가 반복됐었고, 시간이 가면서 반국왕 움직임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지지자그룹들이 다시 정리되며 현 상태에 온 걸로 파악.
나쁜놈 vs 좋은놈으로 딱 구분하기 힘든 구도라 흥미로웠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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