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잠시 낮게 나올 때 열심히 이재명 까던 사람들 논리도 진짜 웃긴게, 공천학살, 사천, 이런 표…
민주당 지지율 잠시 낮게 나올 때 열심히 이재명 까던 사람들 논리도 진짜 웃긴게, 공천학살, 사천, 이런 표현을 마구 써놓고는 이제 "비명이 몇 단수 공천 됐다고 공천파동이 아닌 것이 아니다" 이런 헛소리나 하고 있음. 시스템 공천이라 대표의 입김이 영향 주기 힘듬을 구체적인 내용과 결과를 놓고 설명하면 "시스템 공천 하면 안되지. 공천이 얼마나 민감한 건데 그냥 결과만 통보하면 그만이야? 그러니 민주당 망한다는 거야." 이러고. 비명 의원들 불공정하다는 말 나올까봐 오히려 더 많이 단수공천 처리한 거 아닌가싶을 만큼 많이 공천받고 있다 하면 대표가 마음대로 개입하는 거니 그게 사천이라고 하고. 그냥 이재명과 덜 반동적인 의원들로 민주당의 주류가 교체된 게 너무 싫고, 조금이라도 자기들이랑 친분있는 계파가 다시 주도권을 잡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고, 세상에 그런 사람들 모두 내가 지적하며 비판하지 않음. 내가 싫은 건 "그렇게 하면 민주당에게도 안 좋아… 이재명 대표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____해야해" 이런 능구렁이 같은 말장난임. 단식투쟁때도,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항상 친낙파가 지친 이재명 귀에 속삭이던 그 말들. "공천파동"에 민주당 완패가 명확하다며 이재명을 위한, 민주당을 위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 입에서도 저런 똑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음. 잘 보면 보궐이건, 대선이건, 전당대회건, 특검이건, 총선이건, 뭔가 정치 이벤트만 있으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쯤에서 대표가 사퇴하는 게…" 이런 소리만 반복하던 사람들. 그냥 계속 그러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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