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영화 [언더시즈 Under Siege]를 다시 봤는데.. 스티븐 시걸이 훗날 너무 망가져서 그렇지…

1992년 영화 [언더시즈 Under Siege]를 다시 봤는데.. 스티븐 시걸이 훗날 너무 망가져서 그렇지 이 영화나 그 전 영화들은 볼만하다. 그 중 가장 영화다운 게 언더시즈인데, 그 이유는 토미 리 존스다. 이 영화에서 대부분 캐릭터는 다른 배우가 해도 상관없다. 심지어 스티븐 시걸의 배역도 그냥 [다이하드] 맥클레인 캐릭터에 아이키도를 더한 거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하다. 근데 토미 리 존스를 빼면 그냥 다른 시시한 스티븐 시걸 액션영화가 된다. 거의 토미 리 존스 영화인데 중간 중간 스티븐 시걸 액션이 조미료처럼 더해진 느낌. …역시 액션도 무술가보다는 연기파 배우들이 더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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