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어릴 때 가지를 속에 그대로 간직한 채 부피 성장을 하느라 팽창하며 자라서 생기는 옹이. 근데 나무…

나무가 어릴 때 가지를 속에 그대로 간직한 채 부피 성장을 하느라 팽창하며 자라서 생기는 옹이. 근데 나무 가운데 부분인 심재는 이미 죽은 세포라 나중에 심재만 썩어 없어지고 변재와 수피만 남을 때 저런 옹이 골격(?)이 드러나기도 한다. 재미있게도 길이 성장만 하고 부피 성장을 하지 않아 나이테가 없는 대나무는 학술적으로 벼와 같은 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