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다음 등 포털들은 왜 그렇게 윤건희를 감싸고 돌았는지도 밝혀줬으면 좋겠다. 자료들을 쏟아넣…

김건희 특검이 다음 등 포털들은 왜 그렇게 윤건희를 감싸고 돌았는지도 밝혀줬으면 좋겠다. 자료들을 쏟아넣고 GPU로 단순연산을 마구 병렬처리했을 뿐인데 AI가 돼서 언어를 번역하는 의도하지 않은 능력이 나타난 것처럼, 모든 검색 명령이 집중되는 곳에서는 선거 결과 예측같은 이상한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네이버 검색 연감 발간 중지를 봐도 알 수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검색을 쥐고 있는 집단은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포털들은 검찰정권 이전 검찰처럼 조용히 사회의 숨줄을 쥐고 장사하는 존재다. 검색어로 장난치다가 포털 제휴 뉴스로 또 장난을 친다. 포털은 절대 스스로는 이런 정치권력 소유욕을 이겨내지 못한다. 사기업 소유고 정치권력이 악용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아무도 들여다 볼 수 없고 소유주는 권력자와 어울린다? 그럼 악용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박근혜 탄핵 때 난 특별법이라도 제정돼서 박근혜-최순실과 연계된 모든 사람들을 수사해서 공개하고 처벌해서 다시는 비슷한 경우가 안 생기게 해야한다고 봤는데, 바로 그 수사를 했던 윤석열이 똑같이 김건희 주술세력을 품고 대통령이 됐다. 김건희 특검이 대한민국 절반을 건드리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되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존재들과 손잡았다가는 패망함을 보여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