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치열한 분쟁이 있었던 이슈 민주당 대의원 권한 축소. 이재명 대표는 친낙계가 한참 반발하고 그럴…

몇달전 치열한 분쟁이 있었던 이슈 민주당 대의원 권한 축소.

이재명 대표는 친낙계가 한참 반발하고 그럴 땐 조용히 있다가 열기가 다 식고나서 지난주 12월 7일 중앙위에서 기존 권리당원의 60배 였던 대의원의 의결권을 20배 수준으로 조정. 완벽하진 않지만 60배라 이낙연 등이 16000명 대의원 과반만 장악하면 120만명 권리당원과 비등하게 대결하며 당내 영향력 장악이 가능했던 구조는 깨졌음. 잘했음.

대의원 패권이 깨지니 바로 이낙연이 신당 선언 한거임. 이미 지지율은 없어졌고 대의원 동원해 민주당 다시 빼앗아볼려고 했는데 그 마지막 수단까지 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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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조중동 등이 "개딸 권한 강화! 나찌 닮아가!" 라고 제목 뽑은 거야 원래 그러던 놈들이라고 치지만, 노동신문도 "노동부문 대위원 권한 축소! 노동계 우려!" 이런 황당한 기사 제목을 뽑음.